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0.(금)

<생각하기>

1) 시온성이 후일 다윗성이라고 명명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기의 종 다윗을 기억하는 도시”라는 말입니다. 불신자도 그 성을 보면 다윗에 대해, 그가 믿은 하나님에 대해 듣게 됩니다. 네 그렇습니다. 세상 풍조와 유혹과 세상의 방법에 굴복하지 않고 오직 믿음으로 나아가는 자는 하나님이 반드시 기억하신다는 것입니다.

2) <추수 감사절 적용> 진짜 신앙인은 ‘조건’에 따라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범사에’ 나타납니다. 그렇기에 진짜 신앙은 범사에 감사합니다. 좋은 일이 있을 때는 마땅히 감사하십시오. 그 감사를 이끄신 분이 하나님이신 까닭입니다. “그러나” 좋지 않은 일이 있을 때도 믿음으로 감사하십시오. 그 좋지 않은 일이 나를 하나님의 사람으로 올바르게 세우시기 위한 “나를 위함”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범사에 감사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데살로니가전서 5:18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죄로 물든 여부스가 시온성, 다윗성으로 바뀐 것처럼

믿음의 사람 나로 인해 나의 가정과 공동체가 변화되게 하여 주시옵시고,

특히, 이 지역 땅의 변화와 이 땅의 거룩한 변화 중심에 깊은샘 교회가 설 수 있도록

주께서 깊은샘 교회를 기억하여 주시옵시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가 깊음샘 교회와 함께 하시니 점점 강성하여 가고 부흥하여 가고 성장하여 가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세상은 감사의 조건과 이유를 찾지만,

우리는 범사에 하나님을 찬양하고 하나님께 감사하는 자로, 주께서 찾으시는 그 감사자가 되게 하옵소서.

그리고 주님은 우리의 감사를 통하여 주의 역사를 이루어가시고, 우리를 기뻐하고 기억하여 주실 줄 믿습니다.

어떠한 시공간, 상황에서도 우리를 믿음의 용장으로, 주님의 교회로 세워가시는 주님의 선하심을 찬양하며 감사를 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