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18(수)

<생각하기>

1) “but, 그러나”는 하나님이 은혜 베푸시는 역설의 법칙에 적용됩니다. 세상의 법칙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면 굶어 죽는다! 남는 게 없다는 것입니다. 세상은 그렇게 말합니다. 그러나 주님은 “먼저 그 나라와 그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그 모든 것을 더하여 주실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마 6:33). 이것이 역설의 법칙입니다.

2) 성도님이 먼저 나의 것을 구하고 여유가 있으면 하나님을 생각해 보겠다고 말합니다. 우리가 거꾸로 살기 때문에, “but, 그러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체험하지 못하고, 오히려 여유도 없이, 매는 고사하고 고만고만하게 힘들게 사는 것이 아닐까요?

3) “but, 그러나”는 우리가 기도하면서 소망을 잃지 말아야 할 이유입니다. 일정 기간 작정하고 기도했습니다. 그런데 응답이 없습니다. 주위 사람은 “이제 그만해도 되겠다”라고 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BUT 그러나”입니다. 더욱 힘을 내어 간구해야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6:33-34

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이 염려할 것이요 한 날의 괴로움은 그 날로 족하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가르쳐주신 기도로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고자 합니다.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하나님의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옵소서.

나의 중심과 나의 행함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시옵소서.

나의 중심에, 깊은샘 교회에, 그리고 이 땅에과 세상에

하늘에서 이루어진 뜻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원합니다.

나를 통해, 깊은샘 교회를 통해, 믿은 이를 통해.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먼저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고 있는지 살핍시다. 정말 하나님의 영광이 나보다 우선인지요?

2) 주님의 마음에 합한 기도라면 포기하지 말고 기도합시다. 다시 기도를 이어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