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17(화)

<생각하기>

1)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말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말씀)’에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환경과 상황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세상 말하는 ‘데이터나 정보’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께서 깨닫게 하시는 ‘영원한 진리’에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2) 하나님은 어떤 장애도 뛰어넘으시며, 하나님에게는 난공불락이라는 단어는 없습니다. 그렇기에 크리스천의 삶에는 “그러나 but”이라는 이력이 있는 것입니다. 나를 누르고 조롱하는 거대한 상황과 환경에 주저앉지 않고, ‘그러나’의 믿음으로 삶의 여정에서 세상과 충돌할 때, 하나님은 은혜를 베풀어 주십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을 때 하나님은 난공불락을 정복할 수 있는 힘과 지혜와 용기를 주십니다. 그리고 이것이 주님의 약속입니다. (묵상히기에서 야곱에게 한 약속을 자신의 약속으로 받으십시오.)

<묵상하기> 창세기 28:15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너를 지키며 너를 이끌어 이 땅으로 돌아오게 할지라 내가 네게 허락한 것을 다 이루기까지 너를 떠나지 아니하리라 하신지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 “오 신실하신 주”

1) 하나님 한 번도 나를 실망시킨적 없으시고

언제나 공평과 은혜로 나를 지키셨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2) 지나온 모든 세월들 돌아 보아도

그 어느것 하나 주의 손길 안미친것 전혀 없네

오 신실하신 주 오 신실하신 주

내 너를 떠나지도 않으리라 내 너를 버리지도 않으리라

약속하셨던 주님 그 약속을 지키사

이 후로도 영원토록 나를 지키시리라 확신하네

<순종하기>

※ 물론 사람의 말이나 평가, 그리스도인들이 처한 환경과 상황, 세상의 데이터나 정보가 없을 수는 없습니다. 반드시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이 지닌 이력서에는 언제나 사람과 상황과 환경의 평가 뒤에, “그러나” “BUT”이라는 이력서가 한 줄 더 있는 것입니다.

1) 오늘도 말씀과 믿음으로 살아내는 “그러나”의 이력서를 한 줄 써 내려 갑시다.

2) 묵상하기의 말씀에 자신의 이름을 넣고 읽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