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16.(월)

<생각하기>

1) 사실 예루살렘 성이 되기 이전의 이름인 여부스성은, 여태까지 외부의 공격으로부터 정복당한 적이 없었습니다.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복을 시작한 시점을 BC 1350년경으로 보겠습니다. 다윗의 통치 시점을 BC 1000년으로 보면 약 350년가량 존속했습니다. 여호수아도 사사들도 초대왕 사울 왕도 정복하지 못했던 땅입니다. 350년 동안 여부스 족속은 정복되지 아니한 채, 다윗이 정복하기 전까지 살아남은 족속이 된 것이지요. 그것은 천연의 요새지형과 연관이 있습니다.

2) 여부스족이 다윗을 향한 조롱의 내용입니다. “네가 결코 이리로 들어오지 못하리라 맹인과 다리 저는 자라도 너를 물리치리라” 그리스도인들도 세상으로부터 듣는 소리들이 많습니다. 우리의 삶에서도 공중권세 잡은 사탄은 친구나 가족, 내가 처한 환경과 상황, 아니면 조직을 통해서든지 세상 시각으로, 눈에 보이는 것으로, 사단의 최정예 무기인 거짓말로, 말씀대로 살고자 하는 우리를 공격하고 조롱할 것입니다. 우리를 낙담하게 할 것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18:29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군을 향해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담을 뛰어넘나이다

<기도하기>

주님,

사단과 세상의 조롱에 주눅들지 않게 하소서.

사단과 세상의 위협에 담대함과 용기를 주소서.

사단과 세상의 거짓말에 진리를 말할 지혜를 주소서.

사단과 세상의 유혹에 진리를 따라가게 하옵소서.

나의 주님이 사단과 세상보다 크심을 알고 보게 하옵소서.

나의 주님의 사단과 세상을 통치하는 창조주임을 알게 하옵소서.

오 주님 모든 만물의 주님의 뜻대로 됨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의 사람은 사람의 말에 반응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신실하신 ‘약속(말씀)’에 반응하는 사람입니다.

1) 세상의 조롱과 위협과 거짓말은 늘 존재했습니다.

2) 그리고 만군의 하나님 여호와의 도움신도 믿는 자와 늘 함께 했습니다.

3) 세상의 통치자인 주님을 바라고 오늘도 용기를 내어 진리를 따라 행합시다.

4) 묵상하기인 시편 18:29를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