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4.(수)
2023.10.04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4.(수)
<생각하기>
1) 므립바알은 자신을 ‘죽은 개’라고 지칭하고 있는 점에서, 자신은 부정한 존재요, 따라서 자신과는 어떠한 관계나 연을 만들어서는 안될 존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므립바알은 은혜를 입어 이제 왕과 식사를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신분이 왕자로 바뀐 것입니다. 아버지 요나단이 왕과 맺은 언약 때문입니다.
2) 은혜란 자격없는 자에게 값없이 거저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특히 죄에 대한 구원(영원한 생명)의 은혜가 그러하지 않습니까? 내가 자력으로 얻은 것이 아닙니다. 나의 바깥 즉 외부에서 건져준 것입니다(타력구원).
3) 구원에 대한 언약과 약속은, 내가 영적으로 탁월해야, 그리고 내가 기도를 많이 해야, 내가 교회 봉사를 많이 해야만, 즉 내가 하나님께 뭔가를 해야만 하는 것은 아닙니다. 내가 신실해서 언약이 지켜지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신실하시기 약속이 지켜지는 것입니다. 내가 신실해서 약속이 지켜지는 것이면, 그것은 대가관계가 됩니다. 그런데 내가 신실하지 못함에도 불구하고 약속이 지켜진다면, 그것을 은혜라고 부릅니다.
<묵상하기> 사무엘하 9:8
그가 절하여 이르되 이 종이 무엇이기에 왕께서 죽은 개 같은 나를 돌아보시나이까 하니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기도입니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나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놀라와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큰 죄악에서 건지신 주 은혜 고마와
나 처음 믿은 그 시간 귀하고 귀하다
이제껏 내가 산것도 주님의 은혜라
또 나를 장차 본향에 인도해 주시리
거기서 우리 영원히 주님의 은혜로
해처럼 밝게 살면서 주찬양 하리라
<순종하기>
※ “나 같은 죄인”을 찬양합시다.
https://youtu.be/SfUoRQy-LH4?feature=shar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