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3.(화)
2023.10.0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0.3.(화)
<생각하기>
1) 이스라엘에서의 이름은 작명시에 작명자가 가진 신앙고백이나, 상황이 담겨 있습니다.
2) 중요한 것은, 요나단은 그의 첫 아들의 이름을 ‘므립바알’로 지었다는 점입니다. 즉 “바알과 다투는 자”입니다. 아마도 아버지 사울이 막내 동생의 이름을 불신앙을 담은 에스바알(바알의 사람, 바알의 대변자)로 짓자, 요나단은 그에 대한 반작용으로, 아들 이름을 ‘므립바알’로 지었습니다. 므립(다투다) + 바알(가나안 땅의 우상 신 이름)로써, “바알과 다투는 자”입니다. 즉 요나단은 하나님에 대한 신앙과 믿음을 고백했습니다.
3) 하나님은 요나단의 신앙을 기억하셨습니다. 그리고 훗날 그의 자녀에게 은혜를 베푸십니다. 이것이 오늘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아름다운 경건한 신앙으로 잘 살아야 할 이유입니다. 나의 신앙이 100% 기계적으로 자녀에게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나의 신앙이 영향은 미치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시편 111:5
여호와께서 자기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양식을 주시며 그의 언약을 영원히 기억하시리로다
<기도하기>
주님, 나의 모든 일상에 주님을 향한 신앙고백과 흔적이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하루의 신앙이 결코 없어지는 시간이 아님을 알기에,
참으로 그리스도인의 길을 걸어가게 하옵소서.
주님, 우리가 행하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기억하옵소서.
눈 여겨 보옵소서.
그리고 합당한 은혜를 주옵소서.
우리의 중심과 애씀을 보옵소서.
그리고 주께서 응답하여 주옵소서.
아버지여!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그리스도인은 오늘을 신앙인으로 잘 살아야 합니다. 버려지는 시간이 아닙니다. 반드시 하나님이 그 시간을 기억하십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움직이십니다.
1) 지금 나의 시공간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냅시다.
2) 지금 가정에서 그리스도인으로 가족을 사랑합시다.
3) 지금 깊은샘 교회에서 그리스도인(교인)으로서의 책임을 다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