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21.(목)

<생각하기>

1) 다윗은 므비보셋에게 왕자의 신분을 회복시켜 줍니다. “또 너는 항상 내 상에서 떡을 먹을지니라” 특히 왕의 식탁에 동석한다는 말을 9장에서 4번이나 말합니다(7,10,11,13절) 완벽한 신분의 변화를 확인시켜 주고 있습니다. 다윗은 실제 행함으로 그 헤세드를 증명해 보입니다.

2) 오늘 신자들 가운데서도 쉽게 잊고 사는 주님의 두 가지 약속 다시금 붙잡고자 합니다. 첫째, “하나님은 주의 자녀들과 ‘항상’ 함께하십니다.” ‘함께하십니다’에 방점을 두기보다는 ‘항상’에 방점을 두십시오! 왜요! 반드시 작동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이 항상 함께하고 계심을 확신할 때, 그 확신자가 가지는 특징이 있습니다. “담대함과 용기”입니다. 요란하지 않는데도, 크게 떠들지도 않는데도, 조용한 가운데서도, 비록 고통속에 있다할지라도, 그 확신자는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살아가며, 자신이 믿는 하나님과 그 말씀을 끝까지 붙잡고 증언한다는 것이지요! 이것이 그리스도인의 진정한 영적 파워입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43:2-3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하지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지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이요 네 구원자임이라 ..

<기도하기>

주님, 이 한 날!!

모든 시공간에서 우리와 항상 함께함을 믿습니다.

그 함께 함을 참으로 경험하게 하옵소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전능자 하나님으로 인하여 담대함으로 용기있게 신앙하게 하옵소서.

그리하여 현실에서도 뿌리박은 강한 믿음으로 자라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믿는 것과는 별개로 외부의 상황은 여전히 두렵게 진행됩니다. 그만두고 싶고, 포기하고 싶고, 도망가고, 외면하고 싶습니다. 그러나 참 확신자는 마음속에서 솟아나는 약속에 대한 믿음과 확신으로 인해, 담대함과 용기를 가지고, 그 고난의 상황에서도 잘 견디고 인내하고(잘 서 있고) 한 걸음씩 전진해 나갑니다.

1) 가혹한 현실은 그대로입니다. 믿음과 신앙으로 달콤하게 포장해서는 안됩니다. 똑바로 보셔야 합니다.

2) 그러나 그 현실 가운데 전능자 하나님이 함께하심은 변함없는 사실입니다.

3) 그러니 굳세게 서 계십시오. 인내하십시오. 그리고 힘이 나면 한 걸음씩 전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