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12.(화)

<생각하기>

1) 요나단은 죽었지만 둘 사이의 약속은 죽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20여 년이 지난 다윗과 요나단의 약속이 성취됨을 보여줌으로써, 하나님의 우리를 향한 약속도 반드시 성취됨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2) 이는 성도의 구원 성취를 향한 하나님의 신실함을 보여줍니다. 저와 여러분이 지금 하나님의 아들과 딸로 있는 것이, 하나님이 행하신 언약의 신실함과 변함없음(불변성), 영원성에 대한 증표입니다. 즉 하나님이 창세 전에 우리를 미리 아시고,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정하시고, 때가 되어 부르시고, 의롭게 하고, 영화롭게 한 것은, 창세 전에 성부 하나님이 우리에게 헤세드 은혜를 주겠다고 한 자신과의 약속(언약) 때문입니다. 이것을 구속언약이라고 하지요! 천지가 창조되기 전의 약속이니, 시공간을 초월한 약속이 성취된 것입니다. 이 얼마나 하나님의 약속과 말씀의 신실함인지요?!

<묵상하기> 에베소서 1:4-5

곧 창세 전에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택하사 우리로 사랑 안에서 그 앞에 거룩하고 흠이 없게 하시려고 그 기쁘신 뜻대로 우리를 예정하사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자기의 아들들이 되게 하셨으니

<기도하기>

주님,

창세 전의 약속을 친히 이루시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계시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말씀은 이루어지고 있음을 믿습니다.

반드시 말씀대로 됨을 고백합니다.

그러하오니 주의 말씀을 따라 나의 믿음과 행함도 신실하게 하옵소서.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오늘도 신실한 주의 성도가 되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구속 언약’을 반드시 기억합시다. 영혼의 안전 문제입니다.

1) 구속 언약을 설명할 수 있습니까?

2) 묵상하기 1:4-5를 묵상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