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1.(금)

<생각하기>

1) 넷째, 말씀은 ‘변화’시키는 능력이 있습니다. 바디매오가 말씀 자체이신 예수라는 참된 길을 만나자, 그 길에서 그 길을 따르는 제자가 되었습니다. 말씀을 만나자, 익숙한 길을 버렸습니다. 대신 가보지 않은 제자의 길을 선택했습니다. 세상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을 버렸습니다. 대신 주님만이 주시는 은혜를 선택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유일한 위안이자 재산이자 기쁨이었던, 겉옷을 내버렸습니다. 대신 예수 그리스도인의 옷을 입었습니다. 바디매오는 옛 습관을 버리고 세상의 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을 버리고 주님을 따르는 모습으로 변화되었습니다.

2) 말씀은 내가 버릴 것은 무엇이며, 내가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인지에 대한 분별력을 주기 줍니다. 이처럼 주님의 말씀은 유한한 세상의 즐거움을 버리고 무한하고도 영원한 기쁨을 좇게 합니다. 말씀으로 사는 것을 삶의 낙으로 삼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변화시킵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9:5-6

5 예수께서 그 곳에 이르사 쳐다 보시고 이르시되 삭개오야 속히 내려오라 내가 오늘 네 집에 유하여야 하겠다 하시니 6 급히 내려와 즐거워하며 영접하거늘 ... 삭개오가 서서 주께 여짜오되 주여 보시옵소서 내 소유의 절반을 가난한 자들에게 주겠사오며 만일 누구의 것을 속여 빼앗은 일이 있으면 네 갑절이나 갚겠나이다 9 예수께서 이르시되 오늘 구원이 이 집에 이르렀으니 이 사람도 아브라함의 자손임이로다

<기도하기>

주님, 주님의 말씀에 대한 계시를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살아있고 항상 있는 능력인 주의 말씀이,

나의 삶에서, 우리 교회에서

격려로, 치유함으로, 구원함으로, 변화됨으로 경험되게 하옵소서.

말씀 아닌 것에 관심을 가지기보다.

말씀으로 말씀 아닌 것을 이길 수 있는 힘을 우리 교회에 주시옵소서.

말씀으로 사는 삶이 나의 기쁨이자 소망이게 하옵소서.

그리고 말씀으로 삶을 살아냄으로써 하나님의 이름이 영광 받으시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말씀대로 됨을 믿습니다.

말씀에 대한 믿음을 잃지 않고 더욱 강하여지는 깊은샘 교회게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왜 세상이 변화되지 않습니까? 심지어 왜 교회조차도 변하지 않습니까?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으로 변화되지 않았기 때문이지요. 왜 그리스도인들이, 이 땅의 교회들이 말씀과 정도를 벗어나 엉뚱한 곳으로 가고 있습니까? 말씀을 통한 분별력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1) 말씀 안에서 내가 변화되어야 할 성품은 무엇이 있습니까?

2) 말씀 안에서 내가 버려야 할 것은 무엇이며, 반드시 붙잡아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