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8.2.(수)
2023.08.02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8.2.(수)
<생각하기>
1) “웃사와 아히오는 어떻게 해서 새 수레에 언약궤를 싣게 되었을까요?” 70년 전 블레셋 땅에서 이곳으로 언약궤가 옮겨질 때, 블레셋 진영에서 언약궤를 새 수레에 싣고 소로 운반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조부 아비나답을 거쳐 부친으로부터도 전해 들었고, 이는 사전지식이 된 것입니다. 늘상 들었던 얘기였습니다. 어찌보면 비성경적 구전인데도, 전통으로 인식이 형성된 것입니다.
2) 이는 잘못된 교회 전통이 교회에 끼칠 수 있는 위험입니다. 전혀 성경적이지 않는데도, 오히려 그것이 당연시되는 것입니다. 이는 자신이 듣고 배우고 안 지식과 경험이 ‘전통의 이름으로’, (여태 이리 해 왔다) 하나님 말씀보다 앞설 때 자행되는 위험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자신의 지식과 경험과 전통을 검증하고 해석해야 하는데, 오히려 지식과 경험과 전통을 가지고 하나님을 말씀을 해석하니, 낭패를 당하는 것입니다. 결국 말씀이 아닌 사람들의 생각일 뿐입니다.
3) 블레셋은 새 수레로 했는데, 왜 하나님은 블레셋 사람들을 치시지 않았을까요? 하나님이 블레셋의 방법을 용인한 것은, 그들은 이방인으로서 율법외인으로, 즉 율법을 모르는 세상 사람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백성은, 율법을 아는 자는 율법을 따라야지요!
<묵상하기> 사도행전 17:11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순종하기>
※ 어떤 사건을 만나거든, 어떤 것이 기회처럼 여겨지거든, 말씀에 근거하여, 말씀의 본질과 의도는 무엇인지를 생각하십시오. 그래야 낭패를 당하지 않습니다. 본 대로, 들은 대로 즉 성경에 근거 없는 교회 전통은 언젠가는 사람들의 영혼을 아프게 합니다.
1) 말씀의 기준과 나의 기준이 다를 때, 나의 기준을 버리는 것이 용기이며 믿음입니다.
2) 말씀의 기준을 선택하면 희생이 따릅니다. 그 희생을 감당하는 것이 제자입니다.
<기도하기> 증고등부 여름 수련회 기도제목 중 “수련회”를 위해 기도합시다.
1. 2년만에 열리는 우리동네수련회 가운데 울산지역내 작은 교회들의 중고등부 지체들이 함께 모여 기쁨과 감사로 예배와 찬양드리게 하옵시고 공교회로서 지체됨을 친밀하게 나누는 귀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2. 중고등부 인원이 별로 없어 아이들 사이에서 신앙을 나누고 교제하는 경험에 있어 어려움을 겪는 교회가 있습니다. 우동수수련회를 통해 교제와 나눔의 기쁨이 풍성한 시간이 되게 하옵소서
3. 익숙한 사람끼리 교제하는 것이 아니라, 어색함을 깨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자 하는 수련회가 되게 하옵소서
4. 하나님 사랑,이웃 사랑을 꼭 경험하는 수련회가 되게 하옵소서
5. 삶에서 정말 중요한 것이 알게 되는 수련회가 되도록 도와주시옵소서
6. 수련회를 통해 친구들의 마음이 서로에게 더 열려지고 서로를 향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깊어지는 수련회가 되게 하옵소서
7. 수련회 모든 순서 가운데 예수님만 드러나게 하옵소서
8. 시작부터 끝까지 안전하게 잘 다녀올 수 있도록 지켜주옵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