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2월 23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2월 23일(화)

  

<생각하기>

예수님의 정체를 드러낸 것은 등과 햇불도 아니고 가룟 유다도 아니었습니다. 기다렸다는 듯이 예수께서 친히 죽음을 향해 나아가십니다. 그것은 포기와 체념이 아니었습니다. ‘내가 그니라는 예수님의 공간에 가득 채워진 그 내용이 입술로 고백되어진 것입니다.

내가 그니라”(I AM HE)의 소개 방식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민족을 애굽과 바로의 군대에서 구원하려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할 때의 방식입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I AM I”(나는 나다).

즉 하나님이 애굽에서 자기 백성을 구원하신 것처럼, 예수님 자신도 예수 이름의 뜻 그대로 자기 백성을 자기들의 죄에서(세상에서) 구원할 자다!’라는 성자 하나님의 자기 선언인 것입니다. 이는 예수님이 하나님과 동등됨을 자증하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예수님의 공간은 무엇을 채워졌는가? 바로 분명한 자기인식과 확증으로 채워졌습니다. 수 백명의 군사.. 사람의 눈으로 보면, 예수님을 낙담케 하고 좌절케 하며 두렵게 하는 환경과 자극입니다. 그러나 그 자극이 예수님의 분명한 자기 인식의 공간에서 필터링 되고 여과되자, 예수님은 오히려 그 환경을 주관하시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모습으로 반응하였습니다.

 

 

<묵상하기> 출애굽기 3:14

하나님이 모세에게 이르시되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 또 이르시되 너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같이 이르기를 스스로 있는 자가 나를 너희에게 보내셨다 하라

 

 

<기도하기>

주님.

나는 누구인지?

나는 어디로 가는지? 어디로 가야하는지? 에 대한 분명한 자기 인식과 확증이 있기를 원합니다.

주의 영이 아니고서는 예수님을 주로 고백할 수 없다는 것을 믿습니다.

예수님을 주님으로 고백하고 신뢰한다면,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분명한 방향과 답을 가지고 살아가게 하옵소서.

허송세월하지 않도록 분명한 자기 인식과 고백 위에 신실한 신앙인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나는 누구인가에 대한 자기 정의를 분명히 합시다.

 

1) 성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2) 성자 예수님과의 관계에서:

 

3) 성령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4) 교회와의 관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