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9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5월 9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59()

 

<생각하기>

1) 주보에 이름을 내고 광고하지 않는 것은 3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첫째는 섬기는 자의 이름을 내지 않음으로써 이 땅에서의 상급이 아니라, 하늘에서의 영원한 상급을 위한 그분의 배려입니다.

2) 둘째, 섬김의 내용을 알립니다. 섬김 자체는 성경에서도 말하고 있는 사항입니다. 섬김은 마땅히 목사가 가르쳐야 할 성경 말씀입니다. 그런데 섬기는 자에게서 언어가 아닌 행함으로 말씀이 적용된 것이지요. 그러니 그 섬긴 자체가 설교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3) 셋째는 감사와 고마운 마음입니다. 어찌 보면 모두가 교회의 지체로서 그 섬김을 통하여 그 섬김의 유익을 누리게 됩니다. 그 사실을 깨닫게 됨으로써 내가 다하지 못하는 것을 누군가가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감사함은 마땅합니다. 섬김으로써 성도의 교제가 일어나고 교회는 건강해지고 있다는 것도 감사의 내용입니다. 먼저는 하나님께 감사지요. 그 일을 행할 수 있도록 섬기는 자에게 은혜를 더하여 주신 것이요. 다음엔 그분에 대한 고마운 마음이지요.

 

 

<묵상하기> 에베소서 2:20-22

20 너희는 사도들과 선지자들의 터 위에 세우심을 입은 자라 그리스도 예수께서 친히 모퉁잇돌이 되셨느니라 21 그의 안에서 건물마다 서로 연결하여 주 안에서 성전이 되어 가고 22 너희도 성령 안에서 하나님이 거하실 처소가 되기 위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함께 지어져 가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모든 영광과 찬양을 주님 홀로 받으시옵소서.

나의 이름이 아닌 주님의 이름이 높아지며,

예수님의 이름에 구원이 있다는 것을 만방에 선포하게 하옵소서.

나의 섬김에서 예수의 향기가 전해지게 하옵소서.

우리의 약한 섬김과 이름 없음에도, 우리를 존귀케 하시니,

오직 주님만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이름 없는 섬김일지라도 주님께서는 기억하시고 영원한 성급으로 갚아주십니다.

 

1) 영원을 사모하며 지체들을 선대합시다.

2) 자신의 이름을 지워가며, 그러면서도 하나님과의 친밀함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영성임을 기억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