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2월 19일(월)

<생각하기>

1) 사도 요한은 “주님을 보고 주님으로부터 들은 바”를 전했습니다. 주의 말씀에 대한 믿음을 전한 것이기에 요한이 전하는 것은 그 믿는 바 주의 말씀입니다. 3절을 이렇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주의 말씀을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주의 말씀으로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그리스도 안에서의 교제와 연합은 단지 사람과 사람 사이의 사귐이 아니라,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더불어 그의 말씀 안에서 사귐입니다.

2) 그리스도인의 사귐에는 말씀이 핵심이어야 합니다. 왜요? 주의 말씀이 주님을 올바르게 계시하기에, 그 말씀이 우리를 올바른 삶으로 이끌며 우리가 주의 말씀을 좇을 때, 우리의 삶의 올바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말씀을 모르고서는 주님을 알 수 없으며, 내 삶의 방향과 정도를 진단할 수 없습니다.

<묵상하기> 요한일서 1:3

우리가 보고 들은 바를 너희에게도 전함은 너희로 우리와 사귐이 있게 하려 함이니

<기도하기>

주님, 주의 부르심을 입은 자는 마땅히 그리스도인이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주의 말씀을 아는 자이며,

그리스도인은 마땅히 주의 말씀을 사는 자입니다.

오 주님,

주의 말씀으로 나를 그리스도인임을 나타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으로 주와 사귀고

주의 말씀으로 함께하는 그리스도인들과 사귀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이 흥왕하는 깊은샘교회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무엇이 사람을 하나님 앞에서 올바르게 변화시키든가요? 멀리 보지 않고 자신을 보시면 됩니다. 주의 말씀입니다. 나를 포기하지 않으신 하나님이 말씀이 들리게 하셨고, 그 말씀이 나를 올바른 인간으로 만들어 온 것입니다.

1) 주의 말씀이 나를 어떻게 구원으로 이끌고 새롭게 했는지를 진지하게 돌아봅시다. 나의 변화에 있었던 말씀의 중요성을 말입니다.

2) 딤후 3:16-17을 암송하고 묵상합시다.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하게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할 능력을 갖추게 하려 함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