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3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년 1월 3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413()

 

<생각하기>

1) 말씀에 순종할 때까지는 순종이 아닌 것처럼, 사랑을 이렇게 정의하겠습니다. 사랑은 줄 때까지는 사랑이 아니다!” 사랑은 내면에만 머물지만 않습니다. 반드시 밖으로 흘러나오기 마련입니다. 예수님도 우리를 사랑하셨기에 이 땅에 육신의 옷을 입고 오셨고, 십자가에서 죽기까지 사랑하셨습니다. 즉 사랑은 움직이고 구체적으로 보이는 법입니다. 보이지 않는다? 알 수 없다? 그것은 사랑하지 않기에, 행동하는 동사가 없는 까닭입니다.

 

2) “아시고”(1,3)입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아는 사람만이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마지막을 알기에 하나님을 더욱 사랑할 수 있고, 이웃(특히 가족)을 더욱 사랑할 수 있습니다. 끝을 알고 얼마 남지 않았다는 종말 신앙은 자신을 아름답게 가꾸는 도구입니다. 마지막 순간이 되면 좋은 일에 대한 생각보다 가까운 이들에게 잘해주지 못한 아쉬움이 남기에, 이웃과 자신에게 후회 없는 삶을 위해 자신을 가꾸기 마련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과 손길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고 주님의 사랑이 힘이 되어 모든 일을 감당케 하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신 그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감격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주님이 죄로 죽었던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게 하옵소서.

구체적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사랑은 구체적인 동사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1)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에게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까? 나를 향한 주님의 구체적인 사랑을 찬양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