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6.(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6.(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6.()

 

<생각하기>

1) 방주를 테바라 부르는데, 이는 모세의 갈대상자도 테바라 불렀습니다. 이 둘은 크기가 다름에도, 공통점은 둘 모두 운전대()가 없습니다. 그리고 자체 동력이 없습니다. 돛이나 노를 젓는 장치가 없다는 것이지요 운전은 누가 하는 것입니까? 하나님이 하십니다. 동력은 누가 줍니까? 하나님이 주십니다. 하나님이 가자고 하는 곳에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나님이 멈추라고 할 때 멈추고, 가자고 할 때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노아는 이 모두를 하나님께 맡길 수 있었습니다. 어떻게요? 하나님을 향한 인식과 시선때문이었습니다.

 

2) 노아의 방주에는 창문이 맨 위에 하나만 있습니다. 옆의 문은 하나님이 닫으셨기에 열리지 않습니다. 노아는 하나님만을 바라볼 수 있는 창문을 통해 늘 하나님을 인식하고 하나님을 향한 시선을 고정시켰습니다. 즉 수직적인 관계가 온전해졌기에, 그는 수평적 관계 방주 안에서 가족을 돌보고, 자신에 주어진 동물들을 돌보는 사명에 충실할 수 있었습니다. 그 좁은 공간에서 110일 동안 살면서도 미치지 않을 수 있었던 것이, 바로 그 공간에서 하나님을 향한 인식과 시선을 잃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6:16

16 거기에 창을 내되 위에서부터 한 규빗에 내고 ...

 

 

<기도하기>

주님만이 내 삶의 인도자이시며 선한 목자임을 믿습니다.

그렇기에 목자의 음성을 듣게 하시며,

목자의 음성이 아닌 것은 거부하는 분별력을 더하여 주옵소서.

진리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으로 풍성하게 하옵소서.

그 풍성함이 내가 속한 공간의 풍성함으로 이어질 줄 믿습니다.

무엇이 우선인지 분별하는 지혜를 날마다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우리는 언제 안전할 수 있습니까? 즉 언제 하나님의 은혜를 누릴 수 있습니까? 내 생각을 하나님 앞에 내려놓을 때입니다. (인식과 시선입니다) 내가 가고 싶은 곳이 아니라, 하나님이 원하는 곳으로 갈 때 안전합니다.

 

2) 하나님을 인식하지 않고 내 스스로 번성하여 이루는 것은 위험합니다. 비록 당장에는 번성하지 못하고 실패자처럼 보여도, 무능하게 보여도, 멈추라고 할 때 멈추는 것이야말로 역설적으로 번성하는 비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