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11.15.(수)

<생각하기>

1) 중요한 사실, 하나님은 방주 설계도만 주셨습니다. ⅰ 방주는 노아보고 만들라고 하셨습니다. 15절에서 “네가 만들 방주”입니다. ⅱ 게다가 만들라고만 명령했지, 돈과 재료, 인부는 주시지 않았습니다. 노아가 나무를 베고 운반하여 깎고 다듬어 배를 만들어야 했습니다. 인부를 사용하더라도 노아 자기 돈으로 고용해야 했습니다. ⅲ 더욱이 방주에 들어가서 생활할 양식도 노아가 준비해야 했습니다. 노아 가족의 양식만이 아니라, 짐승들의 양식도 말이지요.

2) 노아는 알았던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나를 골리기 위함이 아니라, “나를 위함”임을 말입니다. 그 말씀이 나를 살리는 것이며, 그 말씀이 나를 구원하는 길이며, 그 말씀이 나를 복으로 인도하는 생명임을 알고 믿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노아는 다 준행할 수 있었습니다.

3)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고 하신 이유는 결코 나를 해하고 손해 보게 하려고 함이 아니라, 나를 살리기 위함임을 믿어야 합니다. 이것이 아는 것이 지혜입니다. 이 믿음이 있을 때에만 말씀에 다 순종할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창세기 6:14, 22

14 너는 고페르 나무로 너를 위하여 방주를 만들되 ....22 노아가 그와 같이 하여 하나님이 자기에게 명하신 대로 다 준행하였더라

<기도하기>

주님, 주의 말씀이 나의 생명임을 믿습니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 생명의 풍성함을 누리는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주의 말씀 청종이 나를 유익하게 하는 것임을 경험케 하옵소서.

또한 나의 모든 경험을 말씀에 따라 유익하게 해석하는 참 지혜도 주옵소서.

상주시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그러기에 현실이 비록 계산되지 않는다 할지라도 믿음으로 나아가는 용기와 담대함을 주옵소서.

믿음으로 나아가는 것이 지혜임을 알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우리는 왜 하나님의 말씀에 다 순종하지 않을까요? 손해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손해보지 않는 선에서만 적당히 순종하려고 합니다.

다음의 말씀을 암송합시다. 그리고 믿고 그대로 행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