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11.(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11.(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11.()

 

<생각하기>

1) 새로운 왕조가 권력을 잡으면, 반란(쿠데타)의 가능성과 그 불씨를 제거하기 위해 이전 왕조의 모든 왕족들과 일가친척까지 다 멸하는 것이 고대 왕조들의 관례였습니다. 그렇기에 정적의 제거는 죄로 여겨지지 않았고, 오히려 당연시되던 시대였습니다. 그것이 옳은 시대였습니다. 그렇게 한들 그것이 틀렸다고 말할 사람은 아무도 없는 것이지요. 그런데 모든 왕이 세상의 관례대로 행할 때, 다윗은 다른 선택지를 가져왔다는 점에서 놀랍습니다.

 

2) 다윗에 관한 하나님의 증언은 하나님의 마음에 맞는 사람입니다(삼상 13:14; 89:2). 개역한글에서는 합한 사람이라고 표현했습니다. 하나님의 마음에 맞다라는 것은 무슨 뜻일까요? 다윗이 한 것이 하나님이 한 것과 같다라는입니다. 하나님이라면 이 상황에서는 이렇게 하셨을텐데라고 말할 때, 그때 그 말대로 행한 사람이 다윗이었다는 뜻입니다.

 

<묵상하기> 사도행전 13:22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

 

 

<기도하기>

주님,

내가 걷는 신앙의 길이 때로는 굽어 보이고,

더디게 가는 것처럼 보이고,

꿈은 좌절되는 것처럼 보이더라도,

그 길을 주님께서 걷는 길이라면,

묵묵히 걸어가게 하옵소서.

좌로나 우로나 치우치지 않게 하옵소서.

넓은 길, 쉬운 길이 아니라, 좁은 길이라도 십자가의 길이면 걷게 하옵소서.

주님이 함께 하고 있음을 믿습니다.

임마누엘이 주님의 약속입니다.

주님,

저에게는 다른 답안지가 없습니다. 주님 밖에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