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9.8.(금)

<생각하기>

네 번째 권면입니다. 말씀에 순전하십시오. 말씀에(복음에) 더하거나 빼지 마십시오.

1) 예수로 인해 구원받은 자가 따를 것은 예수님이지 또 다른 대상을 더할 수 없습니다. 그런데 많은 분이 구원의 은혜를 더하여 주신 예수도 따르고, 세상의 것도 따르는 것을 보게 됩니다. 소위 ‘혼합주의’라고도 하지요!! 저는 ‘반(半)만 그리스도인’이라 부릅니다. 결국 신앙에 뭔가를 더하는 이유는, 수많은 고상한 신앙적 이유를 가져다 붙이더라도, 그 내면은 이 땅에서의 풍요입니다.

2) 그러나 속지 마십시오. 혼합주의(반만 그리스도인)는 하나에 하나를 더하여 더 풍성한 것을 누리는 것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더하거나 곱하는 것도 아니요, 오히려 빼는 것이고 나누기 0을 하는 것으로, 결국 결론은 0이 되고 맙니다.

<묵상하기> 잠언 29:18

묵시가 없으면 백성이 방자히 행하거니와 율법을 지키는 자는 복이 있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을 믿는다고 하면서도 말씀을 가까이 하지도 않는 거짓 믿음이 아니게 하소서.

말씀 자체이신 예수님을 묵상하지도 않고,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의 삶(즉 제자도)을 구하지 않으면서 주님의 제자라고 자신을 속이지 않게 하소서

오 주님, 진실된 예수님의 제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모든 삶의 동기가 주님이게 하옵소서.

주의 말씀을 순전히 순종하고 따르게 하옵소서. 그것이 손해이고 희생일지라도.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무엇이 어리석은 것입니까? 예수님을 나의 구주와 나의 하나님으로 믿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따르는 것이 과연 어리석은 것입니까?

2) 바디매오는 말합니다.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주님을 만나고서도 그 길을 걷지 않는 것이 어리석음이요. 진리를 만나고서도 세상의 거짓에 넘어지는 것이 어리석음이요, 참 생명(즉 영원한 생명)을 받고서도 결국 사라지고 썩어질 세상의 허무함을 따르는 것이 어리석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