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023.6.30.(금)

<생각하기>

1) 지속적으로 기도함으로 얻는 유익은 무엇이겠습니까? 하나님 아버지와 나와의 수직적 신뢰 관계가 올바르게 정립되기 때문입니다.

2) 뭔가를 얻어서 행복하다면, 그것은 ‘신뢰 관계’가 아니라, ‘거래 관계’일 뿐입니다. 거래란 상대방의 인격을 알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신뢰는 그 사람을 알기에 그 사람을 믿고 주는 것이지요, 만일 우리와 하나님과의 관계가 거래이면 한 번, 몇 번 기도하다가 중단합니다. 그러나 그 관계가 신뢰이면, 믿는 바를 이룰 때까지 기도할 수 있습니다.

3) 자동적으로 완성되는 부르짖음은 없습니다. 상황과 여건이 되면 부르짖을 것 같지요?! 또 다른 사람과 상황이 생김으로 여전히 부르지 못할 상황의 연속이 됩니다. 그러니 부르짖지 못하도록 하는 상황과 여건도 동시에 갖추어져 있다는 것을 알고, 사람과 상황과 환경을 뛰어넘어, “그러나”의 태도로 더욱 주님께 부르짖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바랍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8:7-8

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그들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8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가 지연되는 것처럼 보인다 할지라도,

살아계신 하나님을 믿고, 약속의 성취를 신뢰하기에,

계속해서 그리스도인으로 살아가게 하시고,

계속해서 기도하게 하시고,

계속해서 하나님을 사모함으로 교제하게 하옵소서.

이것이 온 세상의 통치자이신 삼위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임을 고백합니다.

우리의 기도가 나의 상황과 환경과 감정을 뛰어넘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기도를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순종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