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9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9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9()

 

<생각하기>

1) 자신의 마지막 때를 아셨던 주님이 행하신 제자들을 향한 태도는,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입니다. 끝까지(to the end)를 원어로 직역하면 최종 목표점까지입니다. 예수님은 철저하게! 마지막까지! 최대한도로!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셨습니다.

2) 예수님이 사랑해야 할 사람을 끝까지 사랑한다는 것은 예수님이 사랑의 대상인 자기 사람들을 구체적으로 아신다는 것을 전제합니다. 알기 때문에 구체적인 사랑이 표현됩니다. 이것이 중요하지요!!

 

3) 예수님의 사랑의 두루뭉술하지 않습니다. 어중간하지 않습니다. 선명합니다. 그래서 제자들의 발을 한명 한명 구체적으로 씻기신 것입니다. 그렇다면 신자인 나를 향한 예수님의 사랑은 막연하지 않습니다. 구체적입니다. 그러니 주님의 나를 향한 사랑을 추상적으로 막연하게만 알지 말고, 그 구체적인 사랑으로 경험하여 알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것이 영적 성숙의 관건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3:1

유월절 전에 예수께서 자기가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로 돌아가실 때가 이른 줄 아시고 세상에 있는 자기 사람들을 사랑하시되 끝까지 사랑하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날마다 숨 쉬는 순간마다 주님의 사랑과 손길을 경험하기를 원합니다.

오늘도 주님의 사랑 안에 머물고 주님의 사랑이 힘이 되어 모든 일을 감당케 하옵소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생명을 주신 그 사랑을 삶의 현장에서 구체적인 감격으로 열매맺게 하옵소서.

주님이 죄로 죽었던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끝까지 하나님을 향한 사랑과 이웃을 향한 사랑의 열매를 맺기를 원합니다.

예수님처럼 사랑하게 하옵소서.

구체적으로 사랑하게 하옵소서.

사랑의 지혜와 힘을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사랑은 구체적인 동사로 나타나기 마련입니다.

 

1) 나를 끝까지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은 무엇입니까? 삶의 현장에게 구체적으로 경험하고 있습니까? 나를 향한 주님의 구체적인 사랑을 찬양하고 감사의 기도를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