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4일(화)

<생각하기>

1) ➊ “하늘”은 단순히 물리적인 하늘, 즉 창공(sky)이 아닙니다. 하나님이 계신 천국, 하나님 나라(heaven)를 의미합니다. ➋ “우러러”는 “위를 쳐다 본다”는 뜻입니다. 즉 예수님은 자신에게로 옮겨진 오병이어를 가지고,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천국을 향하여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보았다는 뜻입니다.

2) 하나님의 아들 성자 예수님이, 성부이신 아버지 하나님을 바라본 것입니다. 왜요? “아버지 하나님이 이 문제에 개입해 주십시오”라는 요청입니다. 이곳에 아버지 하나님이 임재하여, 아버지가 통치하시는 하나님의 왕국(천국)이 되게 해 달라는 간구로서, 눈을 들어 그 얼굴이 하늘을 향한 것은 예수님의 몸이 반응한 기도였던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께 오병이어를 맡겼듯이, 성자 예수님도, 성부 아버지 하나님께 전적으로 의탁한다는 ‘온전한 맡김’입니다. 전적 신뢰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5:19

그러므로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아들이 아버지께서 하시는 일을 보지 않고는 아무 것도 스스로 할 수 없나니 아버지께서 행하시는 그것을 아들도 그와 같이 행하느니라

<기도하기> 곡조 있는 찬양으로 기도합니다. “모든 상황 속에서”

모든 상황 속에서 주를 찬양할지라 그는 너의 큰 상급 큰 도움이시라

주의 얼굴 구할 때 주의 영을 부으사 크신 사랑 안에서 주를 보게 하소서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내 영혼이 확정되고 확정되었사오니 믿음의 눈 들어 주를 바라봅니다

주를 찬양할 때 주의 나라 이미 임했네 그 영원한 나라 보게 하소서

<순종하기>

※ 믿음은 주님의 다스림을 위해 주님을 바라보는 것입니다.

1) 오늘 하루 온 세상을 다스리시는 하나님을 바라봅시다. 하나님의 나라를 사모합시다. 하늘을 우러러 바라보는 몸 동작도 좋습니다. 3분 이상 바라보며 하나님을 찬양하는 기도를 합시다.

2) 나에게 힘겨운 삶의 영역에 주님의 임재와 간섭을 위해 기도합시다. 전적으로 주님을 신뢰하며 맡기며 기도해 봅시다. 주님께서 역사하실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