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0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0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20()

 

<생각하기>

1) 앉게 하라의 각주를 보면, “기대어 눕게 하라인데, 이는 유대인이 음식 먹을 때에 가지는 자세라고 부연 설명한 것으로, 식사를 위해 비스듬히 눕거나 기대다는 뜻입니다. 이것이 당시 유대인들의 식사 품격이었습니다.

 

2) 배고프다는 이유로, 사람이 많다는 이유로 아무렇게나 허겁지겁 먹게 한 것이 아니라, 정돈된 모습으로, 유대인의 식사 품격으로 식사하라는 것이지요. 질서 있고 정돈된 모습으로 먹는 것은 사람만이 하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무리의 필요를 채워주시면서도, 무리를 함부로 대하지 아니하시고 무리들을 인격적으로대하시고, 섬김을 받기 보다는 오히려 섬기려는인격적인 주님을 볼 수 있습니다.

 

3) 무엇을 말합니까? 교회 공동체는 나눔에 있어 섬김으로!, 함께 함에 있어 우월이 아닌 사랑으로! 즉 교회 공동체는 사랑으로 역사하는 섬김의 공동체임을 가르친 것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20:28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보이는 섬김을 저도 행하기를 원합니다.

주님이 낮아짐으로 섬겼듯이, 저도 낮아짐으로 섬기기를 원합니다.

이웃에게 무례하지 않게 하시고, 이웃을 존중하며, 나보다 낫게 여기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가 사랑으로 역사하는 섬김의 공동체가 되게 하옵소서.

서로가 예수 안에서 가족이 되게 하옵시고,

결코 직분에 있어 계급적 의식이 형성되지 않게 하옵소서.

주님과 교회를 바로 알고 행하는 지혜를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주님은 우리를 대함에 있어 인격적이셨습니다. 지금도 인격적입니다.

 

1) 나는 인격적인 주님을 어떻게 경험하고 있습니까?

2) 나는 인격적인 주님을 어떻게 대하며, 어떻게 예배하고 있습니까? 주님께 무례한 이유가 있다면 왜 그런 것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