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4일(목)

<생각하기>

1) 예수님은 배고픈 자에게 빵만을 주시고 자신의 사역을 끝내지 않습니다. 인심 좋고 마음 착한 좋은 아저씨로만 끝내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복음을 전합니다. 그리고 신앙이 있는 자에게는 진리를 가르침으로 영적 성장을 도모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빵은 표적, 그림자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덩어리로 오천 명을 먹이신 예수님은 표적으로 만 마감한 것이 아니하고, 예수님 자신을 생명의 떡이라고 말씀하시면서 사람들에게 진리와 복음을 전했습니다.

2) 교회가 복음을 위해서 이웃에게 어떻게 접근하는가에 대한 한 면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교회는 사람들에게 현실을 외면하지 아니하면서 영의 것을 전해야 합니다. 쉽게 말해서 궁핍한 자에게 먹을 것을 주어야 합니다. 교회는 현실속에 있는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야 합니다. 교회는 결코 신속에 있는 수도원이나 기도원일수만은 없습니다. 교회는 세상의 빛이어야 합니다. 그렇기에 교회는 반드시 그와 동시에 복음을 전해야만 합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6:51

나는 하늘에서 내려온 살아 있는 떡이니 사람이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내가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의 자녀에게는 우연은 없습니다.

주의 자녀에게는 주님의 뜻 안에서 주권과 은혜와 섭리가 역사함을 믿습니다.

주님,

현실의 문제 앞에 주저 않지 않고, 그 현실의 문제를 주님께 가지고 나온 주님의 자녀들의 목소리를 주께서 들으시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그리하여 삶의 현장에서 베푸시는 주님의 도움과 은혜를 누리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의 예배마다, 구역 모임마다, 기관 모임마다,

특별히 이번 여름, 교육기관에 주께서 보이시는 표적을 살아내는 역사와 신앙고백이 풍성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지금 세대들이 우리보다 신앙 좋은 주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들에게 많은 관심과 기도를 보여야 합니다.

1) 지금세대들을 잘 먹입시다. 아이들이 잘 먹는 데에 아까워하지 맙시다.

2) 동시에 아이들에게 예수님을 전합시다. 예수님 믿는 삶이 무엇인지를 말로, 행동으로, 삶으로 보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