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6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월 26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526()

 

<생각하기>

1) 중요한 사실은, 여기 연합하고 동거하는 형제들은 생김새나 성격이나 지적 수준이나 경제적 여건이나 사회 경험이나 똑 같은 붕어빵 형제가 아니라는 사실입니다. 형제들의 연합을 말하니깐!! 어떤 분은 이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서로의 성향이 맞고 생각이 비슷한 형제들의 연합인가 보다라고 말입니다. 그러나 이 본문은 다양한 사람들의 연합을 말합니다. 이들은 서로 다릅니다. 모든 면에서 차이가 있는 형제들입니다. 이것이 선하고 아름답다는 것이고, 그곳에 복을 명령하신 것입니다.

 

2) 그렇다면 이 사실에서 연합되는 사람들(교회)의 모습은 어떠해야 합니까? 형제들의 연합은 비슷한 사람들끼리의 연합이 아닙니다. 나와 비슷한 경제적 수준과 지적 수준을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 아닙니다. 건강한 정도에 있어, 비슷한 취미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은 더더욱 아닙니다. 각각의 모양과 지위와 부와 신체적 능력과 지적 능력과 MBTI 유형이 달라도, 예수 그리스도를 머리로 하여 연결되어 하나된 모임을 말하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연합은 똑같은 모양의 획일성을 말하지 않습니다. 연합은 차이 가운데서도 하나 됨을 이룬다는 뜻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17:21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기도하기>

거룩하신 주님은 죄인들에게 먼저 다가 오셨고, 먼저 은혜를 베풀어 주셨습니다.

주님은 의인들을 찾으러 오신 것이 아니라, 죄인을 찾으러 오셨습니다.

주님, 깊은샘 교회가 동류를 넘어서는 동무의 영성이 있게 하옵소서.

차이를 넘어 연합의 신비를 경험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익숙한 동류를 넘어 힘들어도 동무를 지향함으로써 신앙의 신비를 실제 경험하게 하옵소서.

하나된 깊은샘 교회로서 차이를 존중하고 선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교회는 그 비슷한 사람들의 모임 동류’(끼리)를 넘어서는 것입니다. 동류를 넘어 예수로 연결된 동무가 되는 곳이 교회입니다. 복음 안에서 교제한다면, 그가 누구이든 간에, 말씀으로 함께 웃고 함께 울 수 있는 것으로. 그 동무의 능력이 그 사람의 영성입니다. 즉 열린 교제와 사귐에서 복음의 능력과 진짜 영성이 나오는 것입니다.

 

1) 나와 다른 이를 복음 안에서 선대합시다. 나와 다른 이를 존중하십시오.

2) 새가족은 나와 다릅니다. 새가족에게 먼저 인사하고 선대함으로 연합의 증거를 보이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