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23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23일(수)

<생각하기>
  요셉은 ‘공개와 비공개’ 사이, ‘참 유대인과 저급한 유대인’, ‘명예와 불명예’ 사이에 놓였습니다. 마침내 요셉은 ‘비공개’와 ‘불명예’를 선택했습니다. 
  1) 당시 대부분의 유대인들은 자신이 율법을 지키는 참 유대인임을 증명하고, 자신이 하나님의 법을 지키는 사람임을 증명하기 위하여 공개파혼을 원칙으로 삼았고 명예를 선택했습니다. 2) 그러나 요셉은 율법의 칼날을 휘두르지 않고 사랑과 너그러움으로 처리하고자 했습니다. 율법 조문에 메이지 않고 참 율법의 정신(이웃 사랑)을 구현한 것입니다. 사회의 비난을 감수하며 ‘한 사람’을 위한 ‘참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여러분, 칼날이 날카로울수록 칼을 담는 칼집이 좋아야 합니다. 
1) 아는 것이 많은데, 그것을 담는 인격이 서툴면 오만해집니다. 
2) 돈은 많은데, 돈을 담는 용기가 서툴면 방자해지고는 급기야 갑적 행위를 합니다. 
3) 말씀의 검을 다루는 사람은 그 인격과 그릇이 넓어야 함에도, 그 인격이 서툴면, 말씀으로 교회와 교인들을 억압합니다. 소위 말씀을 무기 삼아 자신의 성을 쌓고 권력을 휘두릅니다.

<묵상하기> 빌립보서 2:5
너희 안에 이 마음을 품으라 곧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이니

<기도하기>
한 사람을 위한 참 사랑의 실천!!
주님, 과연 그러하기를 원합니다.
대부분 저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이 알아주어야 움직입니다.
그러나 주님, 단 한 사람을 위한 섬김이라도 진심으로 주님처럼 섬기게 하옵소서.
저에게 참된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위로부터 부어 주시옵소서.
주님, 주님 닮은 인격을 주시옵소서. 씨앗이 죽고 사라지면서 많은 열매를 맺는 것처럼. 나는 없어지더라고 많은 생명의 열매를 맺는.. 그러한 삶이게 하옵소서.
단 한 사람, 내 사모하는 주님이 알아주고 기억하시니, 그것으로도 족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신자가 품어야 할 예수님의 인격은 ‘팔복’(마 5:3-10)에 있습니다. 묵상하고 찬양합시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https://youtu.be/rATX3O58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