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12월 22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12월 22일(화)

<생각하기>
  예수님이 성령으로 잉태되었다는 것은 ‘예수님이 완전한 하나님이시다’(예수님의 신성)라는 의미,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나셨다는 것은 ‘예수님이 완전한 인간으로 오셨다’(예수님의 인성)는 것을 뜻한다고 말입니다. 그런 까닭에 예수님만이 거룩한 하나님과 죄인인 사람 사이의 ‘유일한 중보자’가 되십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성령의 잉태사건을 아무리 이해하려고 믿으려 해도 안된다고 합니다. 왜 안될까요? 신앙과 믿음은 지식과 논리의 영역이 아니라, 삼위 하나님 주권적 은혜의 영역이기 때문이지요!
  그럼 이 은혜와 믿음은 어떻게 생기는 것일까요? 인간의 지혜, 이성이나 노력으로 되는 것이 아닙니다. 오직 위로부터 부어지는 하나님의 주권적 은혜입니다. 즉 믿음은 성령의 역사입니다. 선택의 주체는 내가 아니라 하나님이십니다. (요 15:16) 너희가 나를 택한 것이 아니요 내가 너희를 택하여 세웠다
  이런 면에서, 믿는 자에게 있어서의 모든 것은 ‘주님으로부터 시작하고 주님으로 말미암고 주님으로 끝나기에’,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입니다. 따라서 주님의 전적인 은혜로 부름을 받은 우리의 영혼은 ‘안전합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16:16-18, 고린도전서 12:3 후반
(마 16:16-17)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고전 12:3) ... 성령으로 아니하고는 누구든지 예수를 주시라 할 수 없느니라

<기도하기>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천하에 그 어떤 구원자 이름이 없음을 고백합니다.
그 예수님을 내가 믿습니다. 이 믿음은 나의 어떠함이 아니라, (베드로의 고백처럼) 오직 주님의 주권적 사랑과 은혜로 고백되어졌음을 믿습니다.
주님, 주님의 주권적 사랑과 은혜로 택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택함과 부르심을 받은 주의 자녀로서, 하늘의 시민으로 살아갈 수 있는 힘과 은혜도 위로부터 공급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주님께 받은 한없는 사랑과 은혜를 고백하며 나눕시다.

1) 가까운 이웃에게 ‘기쁘다 구주 오셨네. 메리 크리스마스’로 인사를 나눕시다.
2) 뜻밖의 선물(부담이 안되는 따뜻한 음료 또는 칭찬의 말)도 전합시다.
3) 그 영혼을 위해 마음속으로 축복하며 기도합시다.
4) ‘주 은혜임을’ 찬양을 듣고 고백합시다.


 https://youtu.be/33ovxI-CuA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