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기>
  마태는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하여 예수님을 ‘임마누엘’로 소개하면서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성경에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의 뜻을 가진 임마누엘이라는 이름은 사람에게 주어진 적이 없습니다. 그러나 마태는 이 임마누엘의 주제를 1장에 배치하였습니다. 그리고 마태복음의 끝장인 28장에서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로 맨 마지막에 위치시킴으로써,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처음과 끝을 감싸는 주제로 삼고 있습니다. 
  무엇을 말할까요? 믿는 성도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우리와 함께 하시는 하나님을 보여주고 있는 것입니다. 즉 ‘예수님은 우리와 함께 하려고 이 땅에 오신 것’을 말합니다.

<묵상하기>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기도하기>
이 땅에 임마누엘로 우리와 함께 하시는 주님을 찬양합니다.
주님의 권능으로 눈동자처럼 우리를 보호하시고,
주님의 말씀으로 우리를 가르치고 인도하여 주시옵소서.
일상의 삶속에서 순간순간 말씀이 생각나게 하시고, 그 말씀으로 분별하고, 그 말씀을 따라 행함으로 말씀이신 주님과 동행하는 주의 자녀이게 하옵소서.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 어떠한 상황가운데서도 담대하게 하시고, 하늘의 자녀로 담대히 행하게 하옵소서.
임마누엘이신 예수님이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다음의 말씀을 암송하고 그리고 ‘오 신실하신 주’를 찬양합시다.

(마태복음 1:23)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를 번역한즉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계시다 함이라

(여호수아 1:9) 내가 네게 명령한 것이 아니냐 강하고 담대하라 두려워하지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https://youtu.be/_tdwTsTf2c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