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22일(화)

<생각하기>

1) 그리스도를 신앙하는 그리스도인이라면 ‘반드시’ 기도해야만 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는 사람들입니다. 더 정확한 표현으로, ‘기도해야 하는 사람’입니다. 기도는 해도 되고 안해도 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그리스도인이라면 마땅히 기도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그리스도인은 기도 하지 않고는 영적 호흡을 한시도 할 수 없는 사람들인 까닭입니다.

2) 기도는 할 때 기도가 됩니다. 엘리야는 죽은 아이를 살려 달라고 여호와 하나님께 정말 기도했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그리스도인은 기도하는 것에서 그 이후의 것이 달라집니다. 문제가 변화되든지, 내가 변화되든지..주님의 뜻이 이후에 확인되기 때문입니다.

3) 죽은 사람 앞에서 살려 달라고 기도하는 것이 믿음이라고 말하고 싶은 것이 결코 아닙니다. 과연, 문제 앞에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부르며 실제 기도하는가?를 말하고 싶은 것입니다. 모진 말로 표현하면, ‘믿는다고 하면서도 도대체 기도를 하기는 하는가?!’ ‘주님의 이름으로 부르며 진실한 마음을 담아 기도를 해 본 지가 언제 적 이었는가?!’입니다.

<묵상하기> 열왕기상 17:21

그 아이 위에 몸을 세 번 펴서 엎드리고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내 하나님 여호와여 원하건대 이 아이의 혼으로 그의 몸에 돌아오게 하옵소서 하니

<기도하기>

주님,

가능성과 확룰에 기대어, 내 스스로 기도의 내용을 취사선택하지 않게 하옵소서.

마음의 소원을 진실하게 주님께 아뢰게 하소서.

주님께서 반드시 들으신다는 믿음으로 아뢰게 하소서.

내 원함이 아니라, 주님의 원함대로 되게 하옵소서.

내 원함이 아닌 것에서도 온전히 주님을 기뻐하며 즐거워하며 주님을 기대하게 하옵소서.

오 주님,

기도의 자리에 머물고, 주님께 아뢰는 것이 복임을 믿습니다.

평생에 기도자로 세워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기도할 때 비로소, 기도가 기도됩니다.

1) 기도의 시간을 의도적으로 내셔야 합니다.

2) 기도의 자리를 의도적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3) 기도하면 성령님께서 기도의 내용을 알려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