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17일(목)

<생각하기>

1) 말씀의 원리에서 삶의 문제해결이 나오는 것이지, 삶의 문제해결에서 말씀이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말씀이 있고, 말씀으로 세상이 창조된 것이지(창 1장), 세상에서 살다가 삶의 해결책으로 말씀이 나온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언제나 우선되어야 할 것은 말씀과 말씀에 따른 원리여야 합니다.

2) 신앙의 세계도 동일합니다. 신앙은 시련과 시련(사건과 사건)에서 공식을 찾는 것이 아니라, 신앙의 원리를 붙잡고 사건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는 것입니다.

3) 100만 가지의 사건이 있더라도, 신앙인에게는 한 가지의 변하지 않는 원리가 있습니다. 즉 전능자 하나님을 신뢰하고 믿고 기도해야 한다는 원리입니다. 원리에서 사건에 맞는 방법, 공식이 나와야 하는데, 방법 공식만 붙잡고 있으니 방향을 못 잡는 것입니다. 신앙에서 방법, 공식만 찾다가는, 다른 변형된 어려움, 유사한 어려움, 전례가 없는 고통이 찾아 나오면 해결해 내지를 못합니다. 그러나 신앙의 원리, 말씀을 붙잡으면 그 원리에 따라 변형된 어려움, 유사한 어려움, 전례가 없는 어려움을 극복해 나갈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6:33

그런즉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기도하기>

한 번도 가보지 않는 공간,

경험보지 못한, 그러나 반드시 끝이 있을 직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만.

우리의 구원을 친히 이루시고 완성하시는 삼위 하나님을 붙잡을 때,

그 시간, 그 공간에서 전례 없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날마다 새롭게 누릴 줄 믿습니다.

그러하오니,

오늘 주의 말씀을 들은 주의 백성이,

예배와 말씀과 기도와 섬김을 더할 때마다, 우리의 영적 지경이 넓어지고 은혜가 더하여 짐으로 성숙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당신의 백성들이 안주하는 삶이 아니라,

푯대를 향하여 믿음으로 달음질 하는 삶이게 하옵소서.

그러한 삶이도록 하늘로부터 부어지는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말씀과 영적 원리를 붙잡느냐의 유무는 영적 성숙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미성숙한 사람은 시련마다 방법, 공식을 찾아 헤멜 것이고, 성숙한 사람은 신앙의 원리와 말씀에 기대어 하나님을 찾을 것입니다.

우리는 하다하다 안되면, 그 때서야 성경을 보고, 그 때서야 기도할까?! 합니다만,

이는 우선순위가 뒤바뀐 것입니다.

1) 우선순위를 하나님께 둡시다.

2) 무슨 일이든지 먼저 주님께 묻고, 주님께 기도합시다.

3) 무슨 일이든, 그 기준은 하나님의 말씀이 우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