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9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9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9()

 

<생각하기>

1) 과부는 (비록 숨이 끊어졌지만) 누구에게도 주고 싶지 않는 아이를 꼭 안고 있습니다. 그런데 엘리야는 그 아이를 달라고 합니다. 엘리야는 어떻게 해서 이러한 용기 있는 언행을 하게 되었을까요? 이는 하나님이 주신 안전감에서 기인합니다.

 

2)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엘리야 자신이 만났던 하나님을 경험함으로써, 하나님에 대한 강한 신뢰감이 형성되었기 때문에 평온할 수 있었습니다. 믿음으로 내면화된 안전감이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이전에는 한 번도 보지도 못했고, 경험하지 못했고, 사전 지식도 없었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여정 가운데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했던 것입니다.

 

3) 엘리야는 허둥대지 않습니다. 바삐 움직이지 않습니다. 과부는 아들의 죽음으로 마음의 평정과 안전감을 모두 상실했지만, 엘리야는 극도로 안전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안전감은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아래 늘 보호받고 있다라는 확신이 있을 때만 가능합니다. 내가 전능하신 하나님의 그늘에 있다라는 안전감은 하나님이 주신 은혜입니다.

 

 

<묵상하기>열왕기상 17:19

엘리야가 그에게 그의 아들을 달라 하여 그를 그 여인의 품에서 받아 안고 자기가 거처하는 다락에 올라가서 자기 침상에 누이고

 

 

<기도하기>

주님,

우리가 예배를 드리면서, 말씀을 배우면서, 기도하면서,

그냥 아무런 의미 없이 보내는 시간 아닌

이 모든 신앙의 여정 가운데서,

하나님으로부터 주어진 안전감이 형성되고 굳건해 지기를 소망합니다.

주님, 주의 자녀들이 하늘로부터 주어진 이 안전감을 누림으로

실패의 현장에서도 우리가 여전히 전능자 하나님의 날개와 그늘 아래에 있다는 평안을 누리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믿음으로 내면화된 안정감”! 이것은 주어진 일상에서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자에게 주시는 주님의 축복입니다.

 

1) 주어진 일상을 헛되이 (그냥) 보내지 마십시오. 주님을 감각하며 의식하는 시간을 가지십시오.

2) 감각과 의식의 수단은 변함없이 영원한 진리의 말씀이고, 이를 믿고 구하는 기도의 시간입니다.

3) 오늘도 말씀과 기도를 따라 말씀을 살아냄을 더할 때, “믿음으로 내면화된 안정감이 강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