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8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8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8()

 

<생각하기>

1) (아합 왕 앞에서 가뭄을 선포할 정도로) 진리 앞에서 대쪽 같은 엘리야, 그리고 이웃의 고통에 대해서 온유했던 엘리야도 자신에게 절체절명의 절망과 상실의 순간이 찾아왔습니다.

 

2) 과부에게 대한 온유함의 원리를 자신에게도 마찬가지로 적용했어야 합니다. 그러나 그러지를 못했지요. 대신 엘리야가 과부에게 한 것처럼, 하나님이 엘리야를 과부처럼 대하십니다. 단지 밥을 차려 주었습니다. 마실 물을 주었습니다. 어루만졌습니다. 그렇게 해서 기운을 차리도록 도왔습니다.

 

3) 엘리야가 기운을 차리고서야 주님은 물으십니다. 엘리야야 네가 어찌하여 여기 있느냐?”(왕상 19:9,13) 몰라서 물으신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계획을 말씀하기 위함입니다. 이어서 엘리야로 하여금 다시금 도전하게 하셨습니다.

 

 

<묵상하기>열왕기상 19:7

여호와의 천사가 또 다시 와서 어루만지며 이르되 일어나 먹으라 네가 갈 길을 다 가지 못할까 하노라 하는지라

 

 

<기도하기>

주님,

타인에 대한 고통에 대해서는 위로와 격려에 능숙한데,

정작 자기 자신에 대해서는 가혹한 경우를 봅니다.

믿음과 죄의 문제가 아님에도 은연중에 포장된 믿음을 강요해 왔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진짜 믿음이라고..

주님, 아빠 아버지 앞에서 마음이 정직하게 하옵소서.

그 아픔 가운데 함께 아파하시는 주님을 보게 하옵소서.

눈에 보이지 않지만, 울고 있는 나를 위해 일하시고 계시는 주님을 신뢰하게 하옵소서.

때가 되어 주께서 주신 힘으로 스스로 일어 서 있는 자신을 볼 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스스로를 다독이고 사랑하는 출발선이 없는데, 이웃을 향한 사랑과 위로로 이어지는 결승선이 있을 리 없습니다. 자기를 아끼고 사랑한 사람이, 이웃도 자신처럼 소중하며 사랑을 받아야 할 대상이 되는 것입니다.

 

1)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사랑하십시오! (이기주의적 사랑은 아닙니다.)

2)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을 칭찬해 보십시오!

3) 하나님의 시선으로 자신에게 격려의 선물을 해 보십시오.

4) 하나님의 시선으로 하는 자기 사랑은 출발선입니다. 이제 이웃에게도 그렇게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