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3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3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3()

 

<생각하기>

1) 엘리야의 반응을 통해 고난과 눈물 가운데 있는 성도들을 향한 하나님의 반응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은 고난 중에 부르짖는 성도들의 탄식과 기도와 부르짖음을 외면하지 않으십니다. 생일을 저주하며 탄식으로 올린 기도, 이 잔을 옮겨 달라며 압박감과 고통가운데 드려진 기도, ‘나와 당신이 무슨 상관이 있느냐라며 관계의 부정으로까지 이어진 통곡도, 비록 하나님의 일하심을 알지 못한 가운데 부르짖는 하나님에 대한 오해라 할지라도 하나님은 그 탄식과 절규, 눈물을 거절치 않으십니다.

 

2) 예수님이 침묵으로 모든 죄인의 비난과 조롱을 감당하셨습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보이신 온유함입니다. 그 침묵은 십자가에서의 죽으심에서 절정을 이루었습니다. 그리하여 죄로 인해 죽은, 사망의 두려움에 사로 잡혀 사단의 종노릇 하는 우리에게 참된 위로가 되셨습니다. 즉 예수님의 침묵은 우리를 죄인이라 고백하게 했고, 예수님을 주님이라 고백하게 하며, 우리의 모든 아픔과 눈물조차 주님의 뜻 안에 있음을 고백하고 주님께 맡기게 하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베드로전서 2:23

욕을 당하시되 맞대어 욕하지 아니하시고 고난을 당하시되 위협하지 아니하시고 오직 공의로 심판하시는 이에게 부탁하시며

 

 

<기도하기>

주님의 침묵에서 주님이 베푸신 은혜를 감각합니다.

우리는 맞대어 비난하고, 인격이 모욕당하는 것을 견디지 못하는데,

주께서는 온전한 인성을 입으시고서도 모든 것에 침묵하시고, 비난과 모욕을 안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조금이라도 주님을 닮기 원합니다.

의를 위하여 박해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하옵소서.

주님으로 인해 우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거슬러 악한 말을 할지라도,

주께서 침묵하기를 원하신다면 그러하게 하옵소서.

이것이 복임을 믿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팔복(5:3-12)을 묵상합시다.

3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요

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5 온유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기업으로 받을 것임이요

6 의에 주리고 목마른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배부를 것임이요

7 긍휼히 여기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긍휼히 여김을 받을 것임이요

8 마음이 청결한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을 볼 것임이요

9 화평하게 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임이요

10 의를 위하여 박해를 받은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그들의 것임이라

11 나로 말미암아 너희를 욕하고 박해하고 거짓으로 너희를 거슬러 모든 악한 말을 할 때에는 너희에게 복이 있나니

12 기뻐하고 즐거워하라 하늘에서 너희의 상이 큼이라 너희 전에 있던 선지자들도 이같이 박해하였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