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1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월 1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31()

 

<생각하기>

1) 예수님도 고난당하는 이들 앞에서 우셨습니다. 예수님은 진리가 없어서이거나, 믿음이 없어서 운 것이 아닙니다. 눈물 흘리는 자와 함께 울고 있는 것이지요. 진리를 자유를 주지만, 진리는 사랑과 함께 나타나야 올바르고, 그 진리가 덕스럽게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에게 상처를 줍니다.

 

2) 욥은 자신이 당하는 고난 앞에서 자기의 생일을 저주하였습니다. 그 저주에는 고통에 따른 눈물이 함께 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것을 욥의 불순종이나, 믿음 없음, 하나님에 대한 부정으로 여기지 않았습니다. 죄나 불신앙의 문제로 본 것이 아니었지요. 하나님은 이것을 욥의 탄식기도로 보았습니다.

 

3)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십자가 죽음을 앞두고 통곡하며 기도하셨습니다. 많은 메시지가 있겠으나, 주님은 온전한 인성을 입으셨다는 것을 보임으로서 고난 앞에선 인간의 고뇌와 깊은 슬픔을 공감하시고, 함께 안으시는 분이심을 보여주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주님은 아버지의 원대로, 아버지의 잔을 마시는 것이 사명임을 더욱 견고히 하셨지요.

 

 

<묵상하기> 3:11

어찌하여 내가 태에서 죽어 나오지 아니하였던가 어찌하여 내 어머니가 해산할 때에 내가 숨지지 아니하였던가

 

 

<기도하기>

주님, 고난당할 때,

고난당하는 자들이 주님 앞에서 탄식하고

주님 앞에서 통곡하게 하옵소서.

주님, 고난당한 자는 자의 울부짖음을 외면하지 마옵소서.

그것이 비록 과부와 같이 주님을 향한 원망으로 나타난다 할지라도,

그 눈물을 성령이 올려 드리는 탄식으로 바꾸어 주시옵소서.

그리고 응답하여 주옵소서.

우리는 주님의 백성이고 자녀이니이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고난당할 때, 아픔이 있을 때, 우십시오. 울어야 삽니다. 그 때 주님의 말씀도 작동하고 있습니다.

 

다음의 말씀을 기억하고 마음의 것을 주님께 토로합시다.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그들이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42:3) 상한 갈대를 꺾지 아니하며 꺼져가는 등불을 끄지 아니하고 진실로 정의를 시행할 것이며

(51:17) 하나님께서 구하시는 제사는 상한 심령이라 하나님이여 상하고 통회하는 마음을 주께서 멸시하지 아니하시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