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8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8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28()

 

<생각하기>

1) 물론 우리는 예배와 말씀과 양육을 통해 고난에 대한 예방 백신을 맞습니다. 그러나 막상 그 고난이 나와 현실로 마주했을 때, (나는 고난의 결말과 하나님에 대한 바른 지식을 알고 있으니) ‘나는 과부와는 다를 것이다!’라고 자신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그것이 사랑하는 이의 이별과 죽음이라면 말이지요.

 

2) 예방 백신을 맞았어도, 바이러스의 증상은 나타나듯이, 정도의 차이는 있을 지라도, 과부에게 있었던 모습이 우리에게도 나타날 수 있음을 인정해야 합니다. 언제든지 과부의 모습이 나의 모습일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해야, ‘나는 왜 이것 밖에 안되나?!’ ‘나의 믿음은 가짜였나?!’라며 영적 자책감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스스로 고난에서 다시 일어나 설 수 있는 자원이 될 수 있습니다.

 

3) 또한 누구에게나 고난이 닥치며, 모든 이의 반응 또한 똑 같지 않다는 것을 인정해야 합니다. 그래야! 고난당한 자에게 더 깊은 상처를 주지 않을 수 있습니다.

 

 

<묵상하기> 전도서 7:14

형통한 날에는 기뻐하고 곤고한 날에는 되돌아 보아라 이 두 가지를 하나님이 병행하게 하사 사람이 그의 장래 일을 능히 헤아려 알지 못하게 하셨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사람이 강철로 만들어 진 것이 아니라, 먼지로 만들어진 연약한 존재임을 기억합니다.

그렇기에 나의 약함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서 겸손하게 하옵소서.

지체의 약함과 아픔이 언제든지 나의 아픔과 약함이 됨을 인정하고,

매사에 겸손하게 하시고.

매사에 지체들을 사랑하게 하옵소서.

혼자 설 수 있는 존재가 아니라, 지체로 연결되어 더불어 사는 존재임을 기억하고

주님의 몸된 지체들을 섬기고 돌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즐거워하는 자들과 즐거워하고 우는 자들과 함께 울 수 있는 것은 자신이 지체임을 믿을 때입니다.

 

1) 예기치 않는 어려움을 당하는 분들을 위로합시다.

특히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분들에게 인사와 격려를 전합시다.

2) 기쁜 소식이 있는 분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