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6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6일(수)

<생각하기>

그렇다면 그 제사(예배)는 언제부터 시작된다고 보는 것이 맞습니까? 제사를 위해 그 제물의 흠 유무를 살필 때부터입니다. 예배자는 흠 없는 예물을 바쳐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예배자는 예배를 드리기 전에, 드려지는 예물에 흠이 있는지 없는지 살펴야만 합니다. 조그마한 흠이 있어도 안되기에 매우 정성스럽게 확인해야만 했습니다. 흠 있는 예물은 하나님이 받으시지 않고, 오히려 예배자에게 죄가 되기 때문입니다.

※제물의 흠 유무를 살피는 부모를 보며 아이들이 묻지 않겠습니까? ‘아빠, 왜 그토록 소(양)를 꼼꼼히 살피는 지요?’ ‘얘야, 이 소(양)는 하나님께 기쁨으로 드려지는 제물이기에 (또는 우리의 죄사함을 위한 제물이기에) 여호와 앞에서 하나님이 받으시도록 하기 위해 살피는 것이란다!’ ‘이것이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는 백성의 마땅한 경배의 모습이란다!’ 이렇게 해서 자녀들은 실물 교육을 통해 온 몸으로 감각하며 예배를 배우게 됩니다. 

 

<묵상하기> 말라기 1:8,13

8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눈 먼 희생제물을 바치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며 저는 것, 병든 것을 드리는 것이 어찌 악하지 아니하냐 이제 그것을 너희 총독에게 드려 보라 그가 너를 기뻐하겠으며 너를 받아 주겠느냐

13 만군의 여호와가 이르노라 너희가 또 말하기를 이 일이 얼마나 번거로운고 하며 코웃음치고 훔친 물건과 저는 것, 병든 것을 가져왔느니라 너희가 이같이 봉헌물을 가져오니 내가 그것을 너희 손에서 받겠느냐 이는 여호와의 말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주님이 받으시는 예배를 드리는 복된 예배자가 되기 원합니다.

정성으로 예배를 준비할 때, 예수의 향기가 나의 삶에 스며들게 하여 주시옵소서.

주님, 누군가가 ‘당신의 삶이 그토록 순결하고자 애쓰는 이유가 무엇인지?’라로 물어볼 때, ‘나에게 영생을 주신 여호와 앞에 서기 위함입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게 하옵소서.

  

<순종하기>

※ 하나님이 받으시는 예배에 대하여 물을 때, 나는 예배자의 모델이 되고 있습니까?

1) 흠 없는 예배를 위해 어떻게 자신을 살피십니까?

2) 예배자의 바통이 자녀에게 이어지고 있습니까? 신앙의 계보와 계승을 위해 기도합시다.

3) 기회가 될 때 자녀들에게 예배와 경배의 대상인 하나님에 대해 얘기를 나누어봅시다.

“내가 예배하는 하나님은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