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월 2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22()

 

1) 어릴 때 어른들이 하는 말을 들었습니다. 얘야. 너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들과 사귀렴, 그 아이가 너를 가르치지 않겠니? 맨날 어린 아이하고 놀면 무슨 성장이 있겠니?’ 그런데 이 논리라면, 나에게 도움이 될 만한 아이의 입장에서는 내가 그 아이에게 도움이 안되기에, 그 아이는 부족한 나와는 사귀지 않으려고 할 것입니다. 그리고 도움이 되는 친구와만 사귀어야 한다면, 이 땅에서 약한 자들과 도움이 필요한 자들은 기댈 곳이 없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성품도 아닙니다.

 

2) 예수님이 하나님이시니 더 발전될 것도 없습니다. 발전과 성장을 위한 이유라면 이 땅에 오실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주님은 무익한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것임을 잊지 마십시오. 그렇게 해서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주님이 기다려 주시고 함께 하신 은혜와 사랑 덕분이었습니다.

 

3) 예수님이 이 땅, 죄로 고통하는 사람들의 모임 가운데 찾아오신 것을 기억하신다면, 내가 속한 모임이 부족하게 보일지라도 그 모임을 손절해서 피하는 모임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돕고 회복을 위해 힘써야 하는 곳이 교회이고, 믿는 자의 마땅한 도리입니다.

 

 

<묵상하기> 누가복음 14:13-14

잔치를 베풀거든 차라리 가난한 자들과 몸 불편한 자들과 저는 자들과 맹인들을 청하라 그리하면 그들이 갚을 것이 없으므로 네게 복이 되리니 이는 의인들의 부활시에 네가 갚음을 받겠음이라 하시더라

 

 

<기도하기>

제자들의 부족함과 연약함을 보고서도

그들과 함께 하셨고,

그 모임을 포기하지 않으신 주님,

저희들도 포기하지 않게 하옵소서.

사람을 바라는 것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바라게 하옵소서.

주께 받은 사랑으로 지체를 대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가 주 안에서, 함께 웃고 함께 울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그럼에도입니다. 교회는, 성도는 그럼에도가 작동하는 곳입니다.

힘든 모임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때 예수님의 심정으로 가십시오. 주께서 나를 믿고 맡기신 십자가로 여기십시오. 선교지, 선교사의 심정으로 가십시오. 그 모임의 선교사가 되십시오. 그래서 기다리시고 인내하시고 섬기십시오. 때가 되면 그들이 성령으로 새롭게 빚어질 것입니다.

 

1) 성도의 교제를 시작합시다.

2) 느헤미야 9-13장을 읽읍시다(어제는 5-8장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