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월 28일(금)

1) 주님에 대한 그 사랑을 증언하고 살아내는 것은 ‘오래 참음(기다림)’으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사랑은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는 것으로”로 끝이 납니다. 즉 오래 참음으로 시작해서 견딤으로 끝나는 것이 사랑입니다. 고린도전서 13장 사랑장의 내용이지요.

2) 인내와 가디람을 온전히 이루는 것은 영적 성숙, 사랑의 진수입니다. 인내는 이 땅에서 참 신앙을 가려내는 최고의 지표이자, 진정한 믿음을 입증해주는 결정적인 증거가 될 것입니다.그런 까닭에 바울은 서신서에서 인내를 강조했습니다. 인내는 경건한 행동을 낳고 환난을 견디며, 검증된 성품을 가져다주고(롬 5:3-4, 고후 1:6, 살후 1:4), 신자들을 영원한 천국에 이르게 하며(롬 8:25), 희망을 낳고(롬 15:4),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에서 비롯되며(골 1:10 –11), 오직 그리스도께만 초점을 맞춥니다(살후 3:5),

<묵상하기> 야고보서 5:10-11

10 형제들아 주의 이름으로 말한 선지자들을 고난과 오래 참음의 본으로 삼으라

11 보라 인내하는 자를 우리가 복되다 하나니 너희가 욥의 인내를 들었고 주께서 주신 결말을 보았거니와 주는 가장 자비하시고 긍휼히 여기시는 이시니라

<기도하기>

주님,

기다림의 시간에 하나님을 향한 경건을 낳게 하시고,

환난을 견디고

오직 예수 그리스도께 시선을 맞추게 하옵소서.

기다림을 통해 주님을 향한 나의 믿음이 진실함으로 증명되게 하옵시고,

강한 믿음으로 성장하는 복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실제적 조언을 드리면, 나를 찌르는 어떤 자극이나 가시가 있을 때, 하루는 어떤 반응도 없이 견딘다고 결정하십시오. 그러면 그 하루 동안 성령님이 정리해 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