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12월 15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12월 15일(화)

<생각하기>
  하나님은 왜 모든 제사에서 ‘흠 없는 제물’을 명령하시는 것일까요? 
  흠없는 제물을 요구하시는 이유는, 1) 제사 때 흠 없는 제물을 드리려면 미리 그 제물을 살펴야 하기에, 2) 제사 드리는 자(즉 제사자)의 제물 준비를 통해, 제사를 온전히 드리고자 하는 ‘여호와 하나님에 대한 진실된 마음’이 그 때부터 담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외형의 문제가 아니라, 근본적으로 중심의 문제입니다. 중심을 담은 제사가 복입니다. 이는 가인과 아벨의 제사가 보여주는 차이점이기도 합니다.
  흠 있는 제물은 결코 주님이 받으시는 제사가 될 수 없고 오히려 죄가 되기에, 제사자는 그 제사에서 그 제물을 받으시도록, 제물의 흠 유무를 반드시 살펴야 합니다.
  따라서 예물을 보면 제사 드리는 자의 태도를 알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진정으로 경외하는 자는 제물에도 정성을 들입니다. 하지만 형식적이고 외식적인 예배자는 제물에 대한 정성이 없습니다. 그의 제물에는 인색함이나 마지못해 드리는 억지스러움만 담겨 있습니다

<묵상하기> 사무엘상 16:7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기도하기>
주님은 아십니다.
주님은 예배 때 드려지는 저의 중심을 아십니다.
사람은 속을지라도 주님은 속지 않으시고 저를 아십니다.
사람은 외모를 보나 주님은 중심을 보시는 전지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주님, 나의 모든 예배가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을 경외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담은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서 받으시는 진정한 예배가 되게 하옵소서.
주께 버림받지 않게 하옵소서.
그렇기에 매사의 나의 삶을 돌아보고, 주님 앞에서 거룩할 수 있도록 몸부림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예배를 향한 나의 중심을 살핍시다.

1) 하나님 앞에서 입니까? 사람들 앞에서 입니까?
2) 예배가 경외입니까? 마지못해 입니까?
3) 자원함입니까? 억지로 입니까?

※ 사람들 앞에서 무명(無名)해도, 하나님 앞에서 유명(有名)하기에, 그 기쁨이 충만한 예배가 드려 지도록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