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14일(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14일(월)

<생각하기>
  자신의 어떠한 모습도 감추어지고, 온전히 하나님만 찬양하는 것이 올바른 예배자의 모습입니다. 특히 자기 이름을 지우고 예수의 이름을 마음에 새기는 것이 예배입니다. 나는 죽고 주님이 사는 것이 예배입니다.
  1) 왕이신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선 예배자는 강단에서 어떤 말씀이 선포되든 그것을 취사선택하지 않습니다. 말씀이 바르게 해석되고, 바르게 적용되고, 바르게 선포되어 그것이 분명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면, 그 예배자는 비록 그 말씀이 나의 가슴을 후벼 파며, 나의 마음을 오히려 무겁게 할 정도도 고통스럽다 할지라도, 그 말씀을 대하는 자세는 달라집니다. 즉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주시는 계시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순종합니다.
  2) 그러나 사람중심으로 사람이 보이는 예배자는 바른 계시의 말씀일지라도 자신의 기호에 따라 취사선택하고,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으면 받은 말씀을 버립니다. 자신을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포기합니다. 심지어는 자신의 상황에 억지로 말씀을 끼워 맞춥니다. 비틀고 왜곡해서라도 말입니다. 그리고는 자신의 불순종을 말씀에 따른 순종으로 둔갑시키고, 어그러진 양심에 억지 자유를 주어 안도감을 누리고자 하지요.

<묵상하기> 사도행전 17;11-12
베뢰아에 있는 사람들은 데살로니가에 있는 사람들보다 더 너그러워서 간절한 마음으로 말씀을 받고 이것이 그러한가 하여 날마다 성경을 상고하므로 그 중에 믿는 사람이 많고

<기도하기>
주님,
우리의 예배가 “여호와께” 드려지는 예배이게 하시고,
깊은샘교회의 예배가 “여호와 하나님이 기쁘게 받으시는” 예배이게 하옵소서.
여호와 하나님의 말씀이기에, 말씀에 청종하는 주의 백성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 말씀에 온전히 순복하고, 어떤 말씀이든지 주의 말씀이면 순종하게 하옵소서.
주님, 말씀을 받는 마음이 둔하여 지지 않게 하시고, 우리의 마음이 말씀을 받아 결실하는 좋은 밭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매 예배마다, 매 순서 순서마다 하나님 아버지께 집중하고 있는지를 살핍시다.

1) 나(우리)의 예배가 ‘여호와께’ 드려지며, 나(우리)는 ‘여호와 앞에’ 서 있는 예배자 입니까?
2) 예배의 부름으로부터 시작하여, 파송의 순간까지 ‘여호와 하나님 앞에’ 서 계십니까?
3) 주일에 주시는 주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복하십니까?


※ 말씀받은 자의 태도는 ‘교회문을 나서면서’ 받은 말씀대로 행함으로 나타남을 기억합시다. 
  주님, 이번 주는 이것을 행하겠습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