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3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23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23()

 

1) 과부는 그 전임자 엘리야의 믿음에서 나온 권면을 거절치 아니하고, 그녀 자신도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함으로써, 그녀 또한 믿음의 역사를 보고, 강한 믿음으로 자라기 위한 모판이 형성되었습니다. 즉 전임자의 말씀에 따른 권면이 먼저 있었고, 이어 후임자의 말씀에 대한 순종이 믿음의 역사와 약속 성취를 보게 하였습니다. 이처럼, 쌍방의 순종이 있을 때 믿음의 계승과 확산(즉 믿음의 전염성)은 극대화 될 수 있습니다. 이를 말씀의 흥왕 또는 말씀의 부흥이라 할 수 있습니다.

 

2) 예배의 자리는 그 자리에서만 일어나는 언약 갱신의 자리가 되는 것입니다. 전임자인 설교자가 받은 언약의 말씀을, 후임자인 회중(교회)에 전달함으로써 그 때 언약의 계승 일어나기 때문이지요. 이 언약의 계승에 하루를 실패하고, 이 하루의 실패가 반복되어 삶의 방식이 되어 버리면 교회는 무너집니다. 언약과 말씀의 무너짐, 즉 그 교회의 무너짐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자신과 자신이 속한 가정을 파괴하지요. 언약 파괴의 결과를 보여주는 것이 사사기입니다.

 

 

<묵상하기> 사사가2:8-10

여호와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그 세대의 사람도 다 그 조상들에게로 돌아갔고 그 후에 일어난 다른 세대는 여호와를 알지 못하며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도 알지 못하였더라

 

 

<기도하기>

주님,

깊은샘 교회에 바른 말씀과 바른 믿음이 지금세대들에게 계승되게 하옵소서.

언약의 자손들이 말씀으로 세워지고, 말씀의 권능이 이들을 통하여 온 세상에 증언되게 하시며, 열방을 치유하는 약속의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태중의 아이, 유아들,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 청년부를 세워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이들을 말씀으로 양육함에 있어,

교회가 즐거이 섬기게 하시고 힘을 아끼지 않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의 모든 세대가 말씀으로, 순종으로 주님을 향한 믿음이 강하여 지도록 복을 주시옵소서.

특별히 일대일 멘토들이 세워졌습니다.

말씀을 전하고 나눔이 이들을 통해 헌신되고 계승되게 하옵시고,

성령께서 이들에게 지혜와 용기를 더하여 주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교회의 생명은 무엇보다도, 영적 계승할 후임자가 있는가?입니다. 계승해 주는 자와 계승받고자 하는 자, 즉 쌍방의 순종으로 말미암아입니다.

 

1) 다른 세대가 일어나기 전에, 지금 세대를 말씀으로 잘 가르치고, 자라나는 세대에 말씀으로 잘 가르쳐야 합니다. 그리고 그 말씀을 받은 모든 세대들의 삶에, 말씀이 실제가 되도록 애써야 합니다.

 

2)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의 교사를 격려해 주시고, 마음의 감동이 있으면 교사로 헌신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