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4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월 14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214()

 

아버지에 대한 모습을 정리해보겠습니다. 한 마디로, ‘탕부(蕩父) 아버지이십니다.

국어사전에서 탕()치다(탕하다)에서의 의미는. ‘재산을 다 없애다’ ‘갚아야 할 빚을 면제해 주다입니다. 의 그 근본적 의미는 없어지는 것, 소멸 되는 것입니다. 12절에 아버지가 그 살림을 각각 나누어줬다는 살림은 생명을 뜻하는 비오스입니다.

 

아버지는 기다림으로 에너지와 시간을 탕하며 쏟았습니다. 차라리 그 에너지와 시간으로 더 생산적이고 건설적인 일을 하면 얼마나 효율적이겠습니까? 그러나 아버지는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아버지는 달림으로써, 아버지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명예와 존중을 탕하며 버렸습니다.

아버지는 목을 안고 입을 맞춤으로 아들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모든 권리를 탕하면 버렸습니다.

아버지는 그 아들에게 자신의 집에서 제일 좋은 옷을 내어다가 입혔습니다. 손에 가락지를 끼웠습니다. 그럼으로써 아버지가 가진 재산에 대한 소유권을 탕하며 버렸습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기도하기>

주님, 곡조 있는 찬양으로 주님께 기도드립니다.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안으시고 바라보시는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아바 아버지

나를 도우시고 힘 주시는 아버지

주는 내 마음을 고치시고

볼 수 없는 상처 만지시네

나를 아시고 나를 이해하시네

내 영혼을 새롭게 세우시네

 

<순종하기>

탕부 하나님이야 말로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와 가고 오는 세대들의 유일한 소망이 됩니다.

 

1) 살아서나 죽어서나, 나의 유일한 소망과 위로가 아빠 아버지 하나님이시기를 바랍니다. 과연 그러한지를 살피고 다시금 믿음의 고백을 합시다.

 

2) 현재의 부모님은 하나님이 대리인으로서의 위치를 주셨습니다. 부보님을 공경합시다.

 

3) 부모인 나는, 나의 모습을 통해 아빠 하나님의 사랑이 흘러가는지를 살핍시다.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맙시다.(6:4)

https://www.youtube.com/watch?v=JnNbVxJb_Z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