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6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월 16일(화)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116()

 

1) 생명의 위협을 무렵쓰고 기껏 사르밧까지 왔더니 엘리야를 섬기기로 되어 있는 과부의 사정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 과부 자신이 성문에서 나뭇가지를 줍는다는 것은, 과부에게는 종이 있다고는 상상할 수도 없는 것이고, 시장에서 땔감을 구입하지 못할 정도로 가난이 핍절했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설상가상으로 상황은 더 최악이었습니다. 동반죽음 직전이었습니다.

 

2) 새로운 도전을 시도했다가 기대했던 것과 다른 상황에 직면하거나 더 열악한 형편에 처해 본 적이 있습니까? 출애굽 했더니 홍해가 가로막고 있는 그런 경험 말입니다. 이런 것은 매우 당황스러우며, 스스로가 견디기 힘든 경험입니다.

 

3) 그러나 엘리야는 눈앞의 어려운 상황만을 보지 않았습니다. 반드시 기억하십시오. 그는 기대와 다른 상황에서도여호와의 말씀을 붙들었습니다. 그는 두려움이 아니라, 하나님과 말씀에 대한 믿음으로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묵상하기> 열왕기상 17:14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 나 여호와가 비를 지면에 내리는 날까지 그 통의 가루가 떨어지지 아니하고 그 병의 기름이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하셨느니라

 

 

<기도하기>

주님,

상황은 언제든지 변화무쌍합니다.

그러나 한결같이 신실하시고 불변하신 하나님 앞에서, 신자들도 한결같이 하나님을 붙들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을 붙듦이란 말씀에 대한 한결같은 순종임을 믿습니다.

세상의 소리가 아닌, 사람의 소리가 아닌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하는 주님의 자녀와 교회이게 하옵소서.

오 주님,

오늘 누구를 만나든, 어떤 상황과 일을 만나든 말씀으로 신실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엘리야는 그릿으로 갈 때도, 그릿에서도, 사르밧으로 갈 때도, 사르밧에서도. 한결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움직였고, 말씀이 삶의 기준이자 방향이었습니다. 하나님의 약속을 절대적으로 신뢰한 말씀의 사람이었던 것이지요. 우리 교회가 말씀 앞에서 한결같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