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8일(목)

1) 자기를 살펴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돌아보며, 회개함은 단영합니다. 그러나 본문의 가난한 자의 업신여김이 있는 것으로 보아, 이웃을 대하는 자신의 태도를 살피라는 것이 더 정확한 의미입니다. 즉, 나와 다른 사람을 사랑으로 대하고 세상에서 대우받지 못한 사람을 인격적으로 대하고 있는지, 나를 미워하는 사람, 내가 미워하는 사람과 화목하고 있는지를 말입니다.

2) 형제를 배려함으로 형제됨을 확인해야 합니다. 기다려야 합니다. 왜 기다립니까? 함께 먹자는 것입니다. 기다리면 기다리는 사람도 참아야 합니다. 내가 내 것으로 누릴 수 있는데도 참아야 합니다. 그래서 때로는 불편합니다. 그럼에도 오래 참고 견디어야 합니다. 이것이 사랑입니다.

3) 상처주지 않아야 합니다. 즉 내가 나의 권리를 자유롭게 행사함으로 그 자유가 이웃에게 상처로 남지 않도록 절제하라는 것이지요. 이는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는 것으로 역시 사랑입니다.

<묵상하기> 고린도전서 11:33

그런즉 내 형제들아 먹으러 모일 때에 서로 기다리라

<기도하기>

주님, 주께서 먼저 베풀어 주신 은혜와 사랑을 노래합니다.

주님, 제게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로 채워주시옵소서.

“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1)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이 사랑을 내게도, 깊은샘 교회에도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1) 하나님은 사랑이십니다. 즉 복음은 사랑입니다.

그렇다면 복음을 전하는 저와 여러 분도 사랑의 모습으로 다가야 함은 당연하지 않겠습니까?

2) 어떻게 예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사랑을 입었다는 사람이, 자신은 무자비 할 수 있겠습니까?

그럴 수 없습니다!! 그 속에 사랑이 없는 것이요. 빛이 없는 것이요. 그는 거짓말 하는 것입니다

3) 생각나는 지체가 있다면 사랑의 인사와 안부를 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