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1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21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21()

 

<생각하기>

1) 세례 예식은 그리스도인답게 살도록 자신을 살피는 도구가 됨으로써, 우리를 그리스도인으로 살게 합니다. 즉 자신이 하나님 앞과 믿음의 지체들, 교회 앞에서, 신앙을 공적 고백을 했다는 사실을 자각하면, 그리스도인 척하며 살지 못합니다.’ 그 믿음과 고백이 정말 진실되었다면, ‘그리스도인답게 살아야만 합니다.’ 참된 믿음은 척하며 사는 것이 아니라, 답게 사는 까닭입니다. 이런 의미에서 세례는 도장의 기능을 합니다. 세례를 통해 나는 그리스도인이다라고 도장을 찍은 것입니다.

2) 동시에, 나의 신앙고백을 하나님이, 천사가, 성도들 모두가 보았고, 심지어 사단도 보고 들었다는 외부의 증인이 있다는 것은, 자신이 어떠한 길을 걸어야 할 것인지에 대한 외부적 방향타가 됩니다. 그리스도인의 길을 계속 가라는 것이지요. 세상 사람처럼 살고 싶어도, 나의 가야 할 방향과 정체성은 그리스도인 것이지요. 이런 의미에서 세례는 표지판 기능을 합니다. 나의 공적 증언을 들었던 성도들을 봄으로써, 믿음의 옷깃을 여미는 것입니다.

 

<묵상하기> 요한복음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기도하기>

주님,

예배당에서만 예배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 삶의 모든 현장에서 주님을 예배하는 참 예배자로 서게 하옵소서.

그리스도인척 하며 살지 않게 하시고, 참된 그리스도인답게 살게 하옵소서.

코의 호흡이 멈추고 주님 만났을 때, ‘주님과 교회 앞에서 한 신앙고백대로 힘써 살았습니다!’라고 고배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주님을 향한 사랑과 신앙 고백을 멈추지 않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아래 세례도 서약한 내용입니다(고신헌법 예전). 그 때를 생각하며 오늘도 믿음의 옷 깃을 여밉시다.

 

1) 여러분(그대)은 자신이 하나님 앞에 죄인인 줄 알며 당연히 그의 진노를 받아야 할 사람이지마는 하나님의 크신 자비에 의하여 구원을 얻는 길 외에 소망이 없는 자인 것을 인식합니까?

 

2) 여러분은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아들이심과 죄인의 구주이심을 믿으며 복음에 말한바와 같이 구원하실 이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한 분 뿐인 줄 알아 그를 영접하고 그에게만 의지하기로 작정합니까?

 

3) 여러분은 지금 성령의 은혜만을 의지하고 그리스도를 좇는 자가 되어 모든 죄를 버리고 그의 가르침과 모범을 따라서 살기로 작정합니까?

 

4) 여러분은 이제부터 교회의 관할과 치리에 복종하고 성결과 화평을 이루도록 노력하기로 작정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