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10월 15일(금) 

<생각하기>

1) 연구실과 실험실의 차이는 무엇입니까? 연구실은 진리를 발견하는 곳이고, 실험실은 발견된 진리를 실험을 통해 증명하는 곳입니다. 한국 교회에는 연구실은 맞습니다. 목사는 목양실이라 불리는 연구실에서 진리를 성령의 조명 아래 해석하고 발견합니다. 그리고 매 주일 그 해석되고 발견된 진리를 강단에서 선포합니다. 그렇다면 발견되고 선포된 진리의 실험실은 어디입니까? 삶의 현장입니다. 가정이고! 직장이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터전입니다.

2) 주보 1면 예배 순서 끝을 보시면, “예배의 마침은 섬김의 시작입니다.” 입니다. 주일 우리 깊은샘 교회와 교인들에게 주신 말씀이 있다고 합시다. 성도들에게 예배는 주님께 말씀을 받는 시간이요. 깨닫는 시간입니다. 훈련이지요. 연구실이고, 그릿 시냇가 같은 곳이지요. 그렇다면 우리에게서 실습장소, 실험실이자 사르밧은 어디입니까? 삶의 현장입니다. 그 현장에서 말씀의 역사가 시작되고, 말씀의 권능이 목격되는 것입니다. 어떻게요? 내가 받은 말씀을 좋아, 믿음으로 말씀으로 살아냄으로써!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5: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기도하기>

주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빛의 비추는 빛의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우리가 빛의 사명을 감당할 수 있도록, 주께 받은 빛이 우리의 죄악으로 어그러지지 않도록,

우리 자신을 책임 있는 그리스도인으로 다듬어가게 하옵소서.

깊은샘 교회에 바른 말씀이 상고되고 훈련되어지고 바른 진리가 중단없이 선포되게 하옵소서.

예배로, 주의 말씀으로 양육받고 훈련받아,

각자의 사르밧이라는 삶의 현장으로 가서 진리와 말씀을 살아내게 하옵소서.

훈련되어진 만큼, 하나님을 아는 만큼, 하나님을 사랑하고 예배할 수 있습니다.

주님, 깊은샘 교회가 하나님을 아는 것에 힘쓰게 하시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 하나님을 참되게 예배하는 자가 많아지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믿음은 ‘그릿에서 사르밧으로!’ 증명됩니다.

1) 주께 받은 말씀이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말씀을 기억하여 그대로 순종할 때 말씀은 역사합니다.

2) 주께 기도하는 제목이 있습니까? 무엇입니까? 주님의 뜻 안에서 기도한 내용대로 순종할 때 응답을 경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