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5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15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15()

 

<생각하기>

1) 먼저. ‘자신의 사역을 내려놓아라입니다. 엘리야는 결국 분리됨으로써 자기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직무인 말씀을 내려놓았습니다. 엘리야도 선지자로서 말씀 사역자입니다. 설교가 주 임무입니다. 그러나 엘리야는 자신이 설교할 수 있는 곳과 사람을 찾아간 것이 아니라. 자신의 정체성을 대변할 자신의 고유 직무를 내려놓은 일에 순종했습니다.

 

2) 두 번째로 내려놓음의 중심내용인데. 너의 유명세를 내려놓아라입니다. 소위 내가 행할 수 있는 힘이라고 여겨지는 영향력을 내려 놓아라입니다. 인간은 권력과 명예의 자리에 오르면 그것을 제대로 잘 감당하지 못합니다. 교만이라는 본성이 신속하게 그 모습을 드러내기 때문입니다.

 

3)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한낱 도구에 지나지 않음에도, 자기 스스로를 도구 이상의 중요성을 부여하며 스스로가 착각에 빠질 때가 많습니다. 도구를 주신 하나님보다 그 도구를 가지고 있는 자신에게 주목하게 되지요.

 

 

<묵상하기> 잠언 16:18

교만은 패망의 선봉이요 거만한 마음은 넘어짐의 앞잡이니라

 

 

<기도하기>

주께서 주신 은사를 내가 노력하여 획득한 것으로 여기지 않는 겸손함을 주옵소서.

만물이 주에게서 나오고 주로 말미암고 주에게로 돌아감을 믿고 주님께만 영광을 돌리게 하옵소서.

교만할만할 때, 슬픔거리를 주시옵고,

교만으로 주님을 떠나지 않는 울타리를 주님께서 주옵소서.

내 마음 속에 선악과를 심어 주옵소서.

그래서 날마다 그 선악과를 보며 자신이 피조물임을 알게 하옵소서.

주님만 바라며 겸손히 주님을 의지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내 마음 속에 선악과를 심읍시다. 그 선악과를 볼 때 마다, 기억할 때 마다, ‘나는 피조물이며 하나님은 창조주이시다를 고백하도록 말입니다. 이렇게 겸손은 훈련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