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월 2일(목)

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92()

 

<생각하기>

1) 제자는 훈련된 사람입니다. 그러나 훈련된 제자로서의 삶은 쉽지 않습니다. 주님께서도 결코 그 삶이 쉬우리라고 말씀하시지 않았습니다. 십자가를 지는 것이라고 했습니다(9:23). 오늘날 우리 주위에 충성된 사람이 많지 않은 것을 통해서도 제자와 훈련의 삶이 쉽지는 않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인간 본성은 편한 것을 찾기 때문입니다.

 

2) 그러나 훈련된 영성과 일생은 마지막 유종의 미를 거둡니다. 하나님이 그를 천사들 앞에서 인정해 주십니다. 생명의 면류관, 의의 면류관, 하늘의 상급이 주어집니다. 하나님은 상주시는 분이시기 때문입니다.

3) 그렇다고 내가 훈련받아 하나님이 사역을 돕는다는 착각은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훈련으로 제자가 된다고 해서, 그가 하나님을 도와드리는 것이 아닙니다. 그 반대로 훈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돕기 위한 초청이자 은혜인 것입니다. 도움을 받아야 할 대상은 하나님이 아니라, 우리입니다. 즉 훈련은 나의 유익을 위함입니다.

 

 

<묵상하기>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 할지니라

 

 

<기도하기>

주님, 하늘나라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도록 훈련되어지기를 바랍니다.

시간을 거듭할수록 예수님 닮은 모습, 하나님의 사람으로 훈련되게 하옵소서.

허송세월하지 않도록 마음을 다잡게 하시고, 그 결심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소서.

코의 호흡이 끝난 순간에, 주님께서 찾으시는 것에 부끄러움이 없기를 원합니다.

주께서 주신 훈련의 초대에 기쁨으로 반응하여 훈련의 열매를 드릴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훈련받음으로 해서, 우리가 하나님의 시역을 도와 드리는 것이 결코 아닙니다. 오히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것을 올바로 이해해야 기쁨으로 훈련에 동참하게 됩니다.

 

1) 코로나 가운데 특별히 훈련해야 할 것이 있다면, 예배(말씀)와 기도입니다. 즉 은혜의 방편을 더 훈련해야 합니다. 하나님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것입니다. 은혜와 영적성장을 다른 것에서 찾지 마십시오.

 

2) 예배(말씀)와 기도의 자리에 보이지 않는 성도님을 심방하여 권면하고, 그 영혼을 위해 기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