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2일(수)

말씀으로 사는 삶

말씀으로 사는 삶 (매일설교적용)

말씀으로 사는 삶 - 12월 2일(수)

<생각하기>

1) 가롯유다의 경우 예수님을 은 30개(일 년 연봉정도)로 팔았고, 그 후 뒤늦은 후회가 있었지만, 사단은 그 후회마저도 비틀어서 주님께 돌아가지 못하게 했습니다. 스스로 목을 매게 했지요. 예배의 뒤늦은 깨달음과 후회, 다시 돌아가고 싶어도 생각만큼 쉽지 않습니다. 사단이 가만히 놔두지 않기 때문입니다. 깨달음과 후회의 감정을 사단은 다시 비틉니다. 그리고 막다른 길로 가게 하면서도 그게 바르다고 기만합니다.

2) 집을 나간 둘째 아들(소위 탕자)이 아버지께 돌아가는 데는 긴 시간이 걸렸습니다. 집나간 둘째 아들이 중간 중간 문득 ‘이건 아닌데.. 내가 아버지께 죄를 지었구나’라는 생각이 안들었겠습니까?! 그러나 그 아들은 끝까지 벼랑 끝으로 가서야 돌아왔습니다. 다시 돌이킨다는 것이 쉽지 않습니다. 바르지 않은 것을 바르다고 스스로 자신 생각을 강화시킬수록, 그 시간이 길어질수록 돌이키기가 더 어렵습니다.

그래서 지금 코로나 시대보다, 그 이후가 영적인 면에서 더 큰 어려움이 교회에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사단이 더 격하게 저항할 것이 보이기 때문이지요. 가만히 놔두지를 않을 겁니다.


<묵상하기> 이사야 55:6-8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8 이는 내 생각이 너희의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의 길과 다름이니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기도하기>
주님,
양이 제 목자의 음성을 듣듯이, 성도가 주님의 음성을 듣기를 원합니다. 광명의 천사로 가장한 사단을 구별할 수 있는 통찰력과 분별력을 더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음성이면 다른 것 생각하지 않고 따르게 하옵소서.
나의 참 목자 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후회와 깨달음이 있을 때, 말씀으로 돌이킵시다. 시단에게 틈을 주지 맙시다. 늦은 때라고 생각될 때가 지금입니다. 한 번 미루면 두 번 미루게 됩니다.

1) 예배를 생각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입니다.
2) 가족과 이웃을 대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입니다.
3) 예수님과 교회, 그리고 말씀 순종을 생각할 때, 즉각적으로 반응해야 할 것은 무엇입니까? 지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