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8월 4일(수)

<생각하기>

1) 히엘의 여리고 건축 사건은 하나님에 대한 인간의 불경과 업신여김이 어느 지경까지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는 단적인 사건입니다.

2) 히엘은 ‘저주 받은 일’에 간여하며 스스로 나섰으며,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새겨진 여리고성의 몰락 사건을 자기 마음대로 바꾸고자 했습니다. 히엘은 여호수아의 저주를 까닭 없는 것으로 여기면서 코웃음을 쳤든지, 아니면 그것이 선언된 지 500년 이상이 지났으므로 더 이상 효력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히엘의 뜻은 ‘하나님은 살아계신다’인데, 정말 살아계신 하나님이 말씀대로 500년 전의 약속을 시행하셨고, 말씀대로 그의 자녀들은 모두 죽었습니다.

3) 믿음의 영역에도 넘지 말아야 선이 있습니다. 그 선을 지키는 것이 신앙 양심의 마지막 보루지요. 믿음은 선을 넘지 않는 것입니다. 성취와 업적이 아무리 중요해도 하나님이 그어놓은 선을 넘지 않는 것이 믿음입니다

<묵상하기> 마태복음 5:18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천지가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일점 일획도 결코 없어지지 아니하고 다 이루리라

<기도하기>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하나님보다 눈에 보이는 물질과 사람을 더 우상시함을 봅니다.

세상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만방에 선포하옵소서.

들을 귀 있는 자들의 마음에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새겨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우리의 위로이자 소망입니다.

살아계신 하나님으로 인해 즐거워하는 복된 삶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하나님의 말씀을 살아 있습니다. 왜냐햐면 말씀하신 분이 영원토록 살아계신 분이신 까닭입니다.

1) 말씀과 말씀의 원리를 터부시하는 삶의 영역이 있습니까? 돌이킵시다.

2) 그 선을 넘는 순간 무너짐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그러니 마음을 잘 지켜내십시오.

3) 결국 선을 넘지 않음으로 해서 주님의 보호하심을 누릴 것입니다.

4) 하나님은 살아계시기에 그의 약속을 친히 이루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