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으로 사는 삶(Daily devotion) - 7월 13일(화)

<생각하기>

1) 성경에서 읽고 느낀 ‘비전’의 개념은 ‘약속’과 거의 비슷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비전을 ‘약속’이라 부르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이 산지를”, ‘그 날에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이 산지를’이라고 하면 손에 잡히는 개념이 됩니다.

2) 갈렙이 여호수아에게 상기 시킨 것은 45년 전 하나님이 하나님의 사람 모세를 통하여 갈렙 자신에게 하신 약속이었습니다. 이는 ‘하나님은 공수표를 남발하는 분이 아니라, 하나님은 자신이 하신 말씀, 즉 약속은 반드시 이루시는 신실한 분이다’란는 갈렙의 신앙고백입니다.

3) 예레미야는 그의 삶에서 사역의 기쁨보다 눈물이 더 많았습니다. 그럼에도 어떻게 그 고난과 눈물을 견딜 수 있었습니까? 웬만한 사람이면 다 나가 떨어지고 하나님을 모른다 할텐데 말입니다.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신실하심과 받은 말씀과 약속에 기대었던 것입니다.

<묵상하기> 예레미야 33:2-3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기도하기>

말씀하시고 약속하신 것을 행하시며 성취하시는 신실한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깊은샘 교회에 허락하신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라는 약속에 응답하여 주시고,

깊은샘교회가 주님을 머리로 하는 주님의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또한 깊은샘 각 교우들의 심령에 약속하신 말씀이 있다면 응답하여 주시옵시고,

우리들에게는 기도하면서 기다리는 인내를 허락하여 주옵소서.

성경 말씀의 모든 말씀이 약속인 줄 알고, 주의 약속을 받기 위해 말씀을 가까이 하고 사랑하는 깊은샘 교우들이 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순종하기>

※ 각 자의 삶 속에서 주님이 주신 말씀과 약속이 있을 것입니다.

1) 받은 말씀과 약속이 무엇인지 기록하고 암송합시다.

2) 그 말씀과 약속을 붙드십시오. 신뢰하십시오. 기도함으로 하나님이 이루실 일을 기대하십시오. 그리고 인내하면서 기다리십시오.